분야
hwpⅡ. 학업중단(학교중퇴, 퇴학)의 의미
Ⅲ. 학업중단(학교중퇴, 퇴학)의 원인
1. 개인적 요인
1) 공격성
2) 자아존중감
3) 질병
2. 가정적 요인
1) 부의 사회경제적 배경
2) 어머니의 교육수준
3) 가족구조
4) 부모의 자녀에 무관심한 태도
5) 가족의 갈등
3. 학교관련 요인
1) 성적
2) 수업참여 태도
3) 선생님과의 상호작용
4) 과외활동 참여
5) 동료와의 상호작용
6) 일탈친구와의 관계
Ⅳ. 학업중단(학교중퇴, 퇴학)의 추세
1. 일반적 추이
2. 공식적 통계에 나타난 학교 중도 탈락 사유
Ⅴ. 학업중단(학교중퇴, 퇴학)의 문제
Ⅵ. 학업중단(학교중퇴, 퇴학)의 대책
1. 학교기능의 활성화
2. 가족기능의 활성화
3. 사회의 불건전한 환경의 제거와 건전한 환경의 제공
Ⅶ. 학업중단(학교중퇴, 퇴학) 관련 제언
Ⅷ. 결론
참고문헌
학교 내에서 중퇴를 설명하는 이론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좌절된 자아(Frustration self-esteem)모델이다. 이 모델은 학교에서 학업성취의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자신을 거부(self-devaluing)하는 부정적인 자기감정(self-feeling)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감정을 가진 청소년들은 점차 일탈행동을 하게 되고 이 행동이 고등학교에 이르면 학업중퇴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Kaplan et al, 1994, 164). 다시 말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자기거부의 감정은 이들에게 계속하여 학업을 실패하도록 하고, 이 학업의 실패는 청소년들에게 좌절된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게 한다. 결국 좌절된 자아존중감을 가진 청소년들은 이후 학업을 중퇴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
두 번째는 참여(Participation)모델이다. 이 모델은 학교환경에의 참여 부족이 학생들의 학교결과 특히 성적을 나쁘게 하고 이와 같은 현상은 학생들이 학교를 거부하는 소속감의 상실을 가져옴으로써 심각한 문제행동을 일으키게 하여, 결국에는 학교를 떠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즉 학교환경에 참여하여 활동하지 못하는 학생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인 동일시(Identification)가 부족하거나 학교에 통합하지 못해 학교를 떠나게 된다고 한다(Finn, 1989, 137-138).
이 두 이론은 모두 학교 내에서 학업중퇴의 원인을 밝히려는 연구이다. 그러나 이 이론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좌절된 자아존중감 이론은 학업중퇴의 원인을 개인의 낮은 자아존중감의 문제로 파악하려고 하였다. 반면 참여이론은 청소년과 학교환경과의 상호작용, 즉 학교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런 점에서 두 이론은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권이종(1996), 청소년학 개론, 서울 : 교육과학사
손승영(1996), 학업중퇴자 문제의 현황과 해결방안, 여의도 정책논단
송복외(1994), 학업중퇴자 연구 - 실태와 대책, 서울 : 연세대 사회발전 연구소
이종상(1985), 고등학교 학생들의 중퇴에 관한 연구, 서울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정하성(1993), 청소년문제와 지도, 서울 : 해와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