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수묵화지도(수묵화교육)의 의의
Ⅲ. 수묵화지도(수묵화교육)의 종류
1. 묵화
2. 수묵 담채화
3. 수묵 채색화
Ⅳ. 수묵화지도(수묵화교육)의 표현기법
1. 구륵법(鈎勒法)
2. 몰골법(没骨法)
3. 백묘법(白描法)
4. 감필법(減筆法)
5. 갈필법(渴筆法)
Ⅴ. 수묵화지도(수묵화교육)의 용구별 특성과 사용방법
1. 모필붓의 특성과 사용법
2. 화선지의 특성과 사용법
3. 조묵 방법
Ⅵ. 수묵화지도(수묵화교육)의 단계
1. 점 찍기
2. 선 긋기
3. 추상적인 표현
4. 간단한 형의 표현
5. 특징 묘사
6. 구륵법으로 표현
7. 몰골법
8. 구륵법과 몰골법의 혼용
Ⅶ. 수묵화지도(수묵화교육)의 실제
Ⅷ. 수묵화지도(수묵화교육)의 적용과 활동방법
1. 적용방법
2. 다양한 수묵체험 프로그램
1) 화선지에 먹물 흘리기
2) 화선지에 먹물을 입으로 불기
3) 붓을 이용해 먹으로 형태 칠하기
4) 화선지에 손가락으로 찍기
5) 화선지에 종이 구겨 찍기
6) 화선지에 손바닥 찍기
7) 우유를 뿌린 화선지에 먹물 칠하기
8) 화선지에 촛농 떨구고 먹물 칠하기
9) 붓으로 마구 칠하기
10) 화선지에 먹물 번지기
11) 화선지에 먹물과 물감을 섞어 칠하기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수묵화란 채색화의 반대 개념으로 먹을 주로 하여 담채로 나타낸 것. 농담 없이 묵선(백묘화)․농묵과 채색․담수를 혼합하여 먹이 퍼지거나 번지게 함으로써 농담에 의한 명암처리 대상의 질감까지 나타내는 획의 힘과 여운으로서의 여백의 예술이다. 서양화가 합리적인데 비해 동양화는 도가 사상을 중심으로 분석보다는 종합, 이론보다 중용인 경우가 많은 종합적․순간적 그림이다. 동․서양을 구분할 필요는 없으나 지역적․풍속적․습관적․재료적 차등은 분명히 구분되어 져야 한다.
수묵화는 동양 회화의 근간이 되어 수묵화가 현대 미술에 편승하거나 방법론에서 국적이 불명한 공교(工巧)한 색채주의를 중시한다면 이는 동양 고유의 먹의 정신성과 창작 이념을 실추시킬 위험이 있으며 초등학교에서 수묵화 지도는 붓을 바르게 쥐는 방법부터 철저히 지도해야 한다.
농담선 번지기 등 삼묵법․발묵법 같은 묘법은 붓을 바르게 잡았을 때 가능한 것이다. 즉 운필법의 중요성이 인식 된 후에 표현의 첫 걸음이 시작되어야 한다.
문화 예술 진흥법 제1조에 ‘전통적인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여 민족문화의 중흥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조항에 따라 전통회화로서 그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이유만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수묵화를 즐겨 그리면 미술 교육의 궁극적 목표 즉 예술은 ‘인간이 지닌 마음의 기술’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용이해지며 먹 자체가 재료적 측면보다 성격상 정신성이 강한 자료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미의식에 가장 적합하여 전통 미술 교육이 민족 주체성 확립의 차원에서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져서 조상들의 생활 감각 또는 시대정신 속에서 우리의 전통미를 살려 현대 속에서 조상의 슬기와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 김충식(2001), 쉽고 재미있는 한국화 그리기, 서울 : 학지사
* 배재영(2001), 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
* 서제섭(2006), 초·중등생을 위한 한국화교본 상·하, 형설출판사
* 안휘준(1993), 한국회화사, 일지사
* 전기희, 수묵화 교육발전에 대한 연구, 경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