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1960년대 시론과 시 - 1960년대 순수, 참여논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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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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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1960년대 시대적 배경
3. 참여시의 주장
4. 순수시의 주장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3. 참여시의 주장

4·19 혁명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 되었던 참여 시론은 60년대 들어서 문학의 사상성이란 형태로 김우종에 의해 먼저 주장되었다. 그는 문학으로서의 순수성을 잃지 않는 한도 내에서 사상성을 공존시킬 것을 주장하면서, 김우종, 「文學의 純粹性과 이데올로기-創作界가 踏步하는 原因을 分析한다」, , 1960.2.7
60년대의 문학의식을 선구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주장한다. 이 당시 서정주는 김동리의 순수문학을 자신들의 기조로 삼으며 순수문학은 휴머니즘이란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다. 서정주는 참여문학의 논리를 카프의 그것과 동일시하면서 순수문학은 그에 대한 극복태로써 제시된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김우종은 휴머니즘은 슬픔과 인간성의 회복만을 대변할 뿐, 현실 문제를 해결할 어떠한 방편도 마련해 주지 못한다. 김우종, 「유적지의 인간과 그 문학」, , 1963.11
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 시대의 요구인 참여문학이 해야 할 일은 현실의 슬픔을 통감하고 연대적 책임의식으로 고민하고 호소하는 문학이 아니라, 절망 속에서 도표를 찾는 인간을 형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까뮈의「페스트」, 말로의「정복자」, 헤밍웨이의「노인과 바다」등의 주인공 같이 구체적인 현실에서 목적의식성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문학의 과제라는 것이다. 이 같은 김우종의 주장만 보더라도 60년대 참여문학은 이전의 카프나 사회주의 문학과는 달리 문학이 이념의 도구화 되는 것이 아니라 절망 속에 있는 민중에게 현실을 극복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쪽으로의 참여를 내세웠다. 즉, 이 시기의 참여문학을 주장하던 사람들은 현실 참여는 문학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이며 예술은 생동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60년대 후반에는 참여문학의 대표적 인물인 김수영과 예술의 순수성을 옹호한 이어령과의 논쟁이 부각되는데 이어령이 1967년도의 문화적 분위기를 ‘에비’가 지배하는 문화라고 규정 이어령,「「에비」가 지배하는 문화-한국문화의 반문화성」, , 1967.12.28
한 데서 비롯된다. 이 같은 주장의 원인으로 그는 세 가지를 들었는데 첫째 정치권력의 문화에의 관심으로 그 독자적 기능을 상해하고 있다는 점, 둘째 노골화된 상업화의 경향으로 예술의 순결성이 상실되고 있다는 점, 셋째 대중의 문화 수용태도의 변모로 반문화적·반지성적인 것이 도리어 문화적·지성적이라고 오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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