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

 1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1
 2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2
 3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3
 4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4
 5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5
 6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6
 7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7
 8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8
 9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9
 10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10
 11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11
 12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1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국현대문학]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와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성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1980년대 후반 시와 포스트모더니즘

2. 장정일, 현대 사회의 도시적 일상을 패러디하다
2-1. 작가소개
2-2. 작품세계
2-3. 「햄버거에 대한 명상」, 「햄버거를 먹는 남자」

3. 유하, 키치의 천국 압구정동
3-1. 작가소개
3-2. 작품세계
3-3.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콜라 속의 연꽃, 심혜진론」, 「미인병」

4. 대중소비사회에 대한 반항과 모색
본문내용
2-3. 「햄버거에 대한 명상」, 「햄버거를 먹는 남자」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집『햄버거에 대한 명상』은 장정일의 독특한 시 세계를 반영하고 있다. 이 시집은 장르해체의 가능성과 함께 우리 사회에 대한 반항적 독백을 함축하고 있으며, 재기 발랄하고 기발한 착상을 특징으로 한다. 이 시집의 전체를 관류하는 것은 현대 산업사회의 도시적 일상의 패러디와 해체의 시화이다. 사실 이 시작 태도는 50년대 전후 문학에서 잃어버린 실존을 찾으려는 단말마적인 구호가 지배적 심상인 '후반기 동인'과 60년대의 소시민적 일상을 극복하려는 김수영의 도시적 감수성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이러한 기본적 작법을 계승하고 있는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은 크게 두 가지의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우리 사회의 무절제한 서구 지향적인 성향에 대한 비판적 풍자로 그것은 주로 미국우월주의에 대한 비판과 문명의 이기들에 대한 비판들로 표현되어진다, 다른 하나는 이상향의 세계를 향한 그리움이다. 그 외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 인간소외 등을 통해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씁쓸함을 이야기한다.
장정일의 시각에 의하면 현대문명은 놀라운 풍요와 편리를 인간에게 안겨주었지만 인간다움을 진정으로 발현하기는 어려운 세계이다. 우리의 육체와 영혼은 ‘햄버거’나 ‘TV’로 표상되는 자본주의 테크놀러지의 포로가 되어 있다. 현대인은 자본주의문명에 의해 끊임없이 자극당하고 그로 인해 욕망을 달성하기 위한 삶이라는 악순환 속에 있다. 그 욕망은 끝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늘 결핍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누구나 그 ‘현재’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한 일상 속에서 권태와 피로를 느끼고 저마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식을 찾아낸다.
그러나 그 방식이라는 것은 돈이나 명예, 권력 같은 것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것이다. 장정일은 이러한 풍속도를 직시하며 ‘낙원을 상실한’ 현대문명을 말세로 규정하고 그 속에서 시인이 갈 수 있는 곳은 어둠의 세계임을 암시한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논문
박정인, 「한국 모더니즘의 사적 전개」, 학위논문(석사),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윤석성, 「대중소비사회에서의 시적대응」, 한국문학연구/20, 51-81,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1998.

단행본 및 사전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유하,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문학과지성사, 1991.
장정일, 󰡔길안에서의 택시잡기󰡕, 민음사, 1988.
장정일, 󰡔햄버거에 대한 명상󰡕, 민음사, 1987.

웹사이트
김건우, 장정일론, 조미숙 문학 카페(cafe.naver.com/joliterature), 2011/06/02.
위키백과, 유하(1963년), 위키백과(ko.wikipedia.org), 2011/06/02.
hoyoung4447, 햄버거에 대한 명상 자료, 포스트모더니즘 햄버거에 대한 명상(cafe.naver.com/smsobi/),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