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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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3.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4.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5.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6.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7.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8.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09.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10.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11.gif)
![[현대문학] 여성문학평론가 `임순득` 문학사적 의의-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6/55991-0012.gif)
분야
hwpⅡ. 본론
1. 1930년대의 한국 여성문학비평론
(1) 여성문인 존재 異論
(2) 여성문학 침체 극복론
(3) 여성문학 지향점 異論
2. 임순득의 생애
3. 일제하 임순득의 비평활동
3.1 「창작과 태도」를 통해 본 임순득의 문학관
3.2. 여성주의 비평
Ⅲ. 결론 - 임순득의 문학사적 의의
임순득은 최초의 여성 문학평론가이다. 그는 여성문학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비판하며, ‘여성’이라는 자의식을 바탕으로 평론 활동을 하였다. 그의 비평 세계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1930년대의 한국 여성문학비평론을 살피는 것이 우선해야 한다고 본다. 그 후에 임순득의 생애 및 문학관, 실제 비평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그의 의의에 대한 논의를 진행시켜 나가겠다.
Ⅱ. 본론
1. 1930년대의 한국 여성문학비평론
우리 소설사에 있어 1930년대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여성작가의 대거 등장과 창작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재선,『한국현대소설사』, (홍성사, 1979), p.428.
1920년대 후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여성작가들이 1930년대에 이르러서는 한 군단을 이루게 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여성작가만 해도 10여명 이상에 이르게 되었다.
등단시기
작가
1925년
박화성
1929년
백신애
1931년
강경애, 최정희
1932년
김말봉, 장덕조
1936년
이선희
1939년
임옥인
1940년
지하련
이들의 작품은 우리 문학사에 여성문학으로서의 한 장을 점유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작품과 활동에 대한 평이 성행했고, 특히 30년대 중반에 이르면, 그 어느 때 보다도 ‘여류문단’과 ‘여류작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 여성문인 존재 異論
초창기의 여성문학비평론은 문학론보다는 주로 여성문인의 대거 등장에 주목하면서 그들의 존재를 인정할 것인가를 논하는 글들이 교환되었다. 안함광은 여성문인들을 ‘여류문사’로 칭하며 너무 쉽게 과대평가하거나 또는 무조건 홀대하는 2가지 태도 모두를 비판하였다. 이혜정은 자신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여류작가’라고 올려 앉혀서 욕을 먹게 하고 있는 당대의 문단을 향해, 엄정한 작품 평가도 없이 공연히 향상하려는 여성작가들을 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론과는 달리 여성문인의 존재를 인정한 주장을 편 사람이 안회남이다. 그는 1932년 당시 문단의 침체와 부진의 원인 저널리즘의 횡포로 인해 발표기관이 독점「길드」화되어 있어서 편집자와의 정의 관계에 있는 소수가 전 영역을 독점하고 있는 점, 카프계열작가들이 사회과학서적의 탐독에만 열중하였을 뿐 조선의 실정에 너무도 어두운 점, “「조선문단」이후에는 작가가 하나도 없다”는 이광수와 김동인의 오만한 편협성의 영향 등을 지적하였다.
안회남의 이같은 비판은 상당한 타당성을 지닌다고 판단된다. 안함광도 이점을 지적하였는데, 문인들과 정실관계를 갖거나 저널리즘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자에게 국한해서만 ‘여류문사’라는 호칭이 주어지는 실정을 통탄하였다.
을 나름대로 진단하였다. 문단 전체가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