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한의학과 서양의학에서의 풍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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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학] 한의학과 서양의학에서의 풍 비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한의학에서의 풍
중풍의 전구증상[中風微漸]
조섭하여 치료하거나 예방하여야 한다[調治預防]
열은 풍을 생기게 한다[熱生風]
살찐 사람은 흔히 중풍에 걸린다[肥人多中風]
중풍의 원인[中風所因]
중풍의 주된 증상[中風大證]
적풍(賊風)과 허사(虛邪)가 사람에게 침범하는 것[賊風虛邪中人]
중풍은 크게 4가지로 나눈다[中風大法有四]
중풍에 대한 이름이 같지 않다는 것[中風之名各不同]
서양의학에서의 풍
서양의학에서의 치료법
본문내용
한의학에서는 풍이라는 용어를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만 현대인들은 “풍”이라고 하면 뇌졸중으로 인한 중풍밖에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풍”이라는 용어를 좀더 깊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오늘은 풍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역에서의 풍주역에서는 손괘가 풍을 표현하는데 손괘는 맨아래는 음이고 위의 두효는 양인 괘로서 동남방에 속하고 들어간다. 공손하다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바람이 불 듯이 위에서 아래로 움직입니다. 바람은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든지 불지만 봄에 부는 바람이 바람의 본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바람이란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공기가 움직이는 것이며 지구의 자전운동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우주의 운행”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황제내경에서의 풍그렇기 때문에 황제내경에서는 풍을 “선행이삭변”(善行而數變)이라 하여 계속 움직이며 변화한다는 개념에서 적용시키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오장육부를 오행에 배속시켜서 상생상극에 의해서 전변하는 것을 풍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목극토(木克土)에 의해서 간병이 비위로 전해지는 것이 풍이며 금극목(金克木)에 의해서 폐병이 간으로 전해지는 것이 풍입니다. 화극금(火克金)에 의해서 심장병이 폐병으로 가는 것도 풍입니다.증상이 계속 바뀌어가는 것도 풍입니다. 오늘은 여기가 아팠다가 저기가 아팠다가 하는것이죠.또한 이 사람에서 저사람에서 옮겨가는 것도 풍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즉 유행성 전염병이죠.피부에서 경락-근육-골수로 병이 들어가는 것도 풍이라는 용어를 씁니다.지구의 운행에 맞지 않는, 즉 사계절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도 모두 풍입니다. 감기나 더위먹는 것 찬바람을 많이 쐰것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