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학] 서울의 외국인 주거지역과 현황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서울의 외국인 집중 지역 분석
1.서래마을
2. 리틀 도쿄
3. 중국인 집중지역, 구로
4. 중앙아시아 촌
5. 이태원
외국인지역의 문제점
문제점의 해결방안
본문내용
서론
한국이 글로벌화 되면서 어느 사이 곳곳에 외국인 타운이 생겨났다. 2000년대 들어 외국인 거리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외국인 거주지역인 서래마을 리틀 도쿄 등 에 더불어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중국 동포 촌, 몽골, 네팔 필리핀 아프리카 거리까지 등장했다.
1998년 서울시의 외국인 비율 0.49%→2008년 2.44% (10년 새 약 5배 증가)
서울의 외국인 집중 지역 분석
1.서래마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본동과 반포동 일대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래마을에는 서울프랑스학교가 있으며,우리나라 거주 프랑스인의 절반정도가 서래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프랑스 외국인 학교’가 이곳 서래마을로 옮겨오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하나 둘씩 프랑스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이후 프랑스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서래마을은 점점 더 활기를 띠게 되었다.
거대한 상권과 유흥가, 번화가와는 거리가 먼 그들만의 조용하면서 쾌적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가 혼용되어 쓰이며 이는 실제 한국어를 구사하는 프랑스인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서초구청의 정책적인 지원에 따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몽마르뜨 공원은 프랑스와 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서래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근 각광 받는 장소이다.
프랑스 학교의 폐쇄성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과 한국인을 고객으로 한 한국인 상점, 음식점, 카페가 밀집하여 ‘한국인→한국인·외국인’ 형태의 상권을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소통 통로를 확보했다. 외식사업을 축으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추구하며 대부분 매장들이 양보다는 질로 승부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