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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마르탱의 생애
삶의 전환
사상과 이상
영원주의=항존주의
마르탱이 지적한 교육의 일곱 가지 오류
마무리
인간을 사랑한 교육자 인간을 교육하기 전에 인간을 먼저 알라고 말한 교육자. 마리탱은 실증주의와 실용주의가 판을 치는 시대 속에서 시대의 흐름을 거꾸로 올라가는 지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통해서나 자신의 학문을 통해서, 인간을 사랑하는 법을 교육과 문학에 걸쳐 다방면으로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다. 허친스와 달리 기독교적인 휴머니즘을 제창한 그는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성경에서 찾고 있으며 복음서에 나오는 인간의 성품을 만드는 것이 인간교육의 목표라 하였다.
마르탱의 생애
마르탱 1882년 11월 18일에 파리에서 출생했다. 그의 아버지 폴은 변호사로서, 당시 중요한 정치가인 쥘 파브르(1809-1880)의 협조자였다. 아버지의 배경은 마리탱의 어머니인, 파브르의 딸, 주느비에브와 결혼을 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된다. 부친은 천주교나 마리탱은 개신교자인 파브르의 영향으로 개신교 목사의 세례를 받게 된다. 마리탱,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5권, 박종대, 연세대학교 출판부
마리탱은 아리 4세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이 학창기간 중에 르낭(Renan, 1823-1892)의 외손자인 프시라카와 절친한 우정을 맺었다. 이런 배경은 그가 자신의 학설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시 르낭과 파브르의 집안은 프랑스의 지적, 정치적으로 가장 뛰어난 가문이었기 때문이다. 그와 프시카리는 사회주의 사상에 기울어 반브루즈아적, 반지성주의적이며 여권론 자였는데, 이러한 정신은 후에 가톨릭 신자로서도 사회참여의 정신으로 남아 있다. 1900년 그는 소르본 대학에 입학하여 철학을 공부했다. 당시 대학의 학풍은 상대주의와 회의주의가 팽배했으며, 소르본 대학에서는 실증주의가 득세하고 있었다. 프로테스탄트로 자라난 마리탱은 자연과학만이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교수들에게 매력을 느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http://premium.britannica.co.kr/
젊은 대학생인 마리탱은 실증주의에 얼마간의 영향을 받기는 했으나, 대학 밖에서 카톨릭 작가인 샤를 폐기(Charels Peguy, 187
3-1914)에게 정신적인 자극을 받게 된다. 그는 대학 재학 중 일생의 반려자인 경건한 러시아계 유대인 가정의 출신인 라이싸(Raissa)룰 알게 된다. 그리고 후에 그녀는 마리탱의 부인이 된다. 마리탱이 말했듯이, 그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며, 가장 협조적인 학문의 동지였다. 마리탱의 敎育思想, 안인희, 배영사, 2000.
그가 대학이 다니던 몇 년간이 그에게는 일생의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관한 스피노자의 책을 통하여 위로받고, 인간실존의 비극적 성격을 말하는 니체의 철학을 통해 구원을 찾았으나, 모든 것이 순간적인 것에 그칠 뿐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지는 못하였다. 실증주의와 사회주의에 만족하지 못한 채
마리탱의 敎育思想,, 자크 마르탱의 「기로에 선 교육」,안인희, 배영사, 2000.
마리탱,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5권, 박종대, 연세대학교 출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