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 주생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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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전문학] 주생전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주생전, 그 전말을 밝힌다!

Ⅱ. 당신에게 추천하는 BEST OF BEST 명장면!

Ⅲ. 주생전 속 흥미로운 인물 심층 분석
▶ 주생 / 배도 / 선화 - 애착 가는 인물과 자신의 개인사 연관 짓기

Ⅳ. 주생전과 유사한 현대물 비교 분석
▶ 구조적 / 인물적 / 장면적 유사성을 중심으로

Ⅴ. 주생전과 가장 유사한 현대물 분석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Ⅵ. 주생전을 통한 문학 치료

Ⅶ. 내가 쓰는 주생전, 상상 그 이상의 재미



본문내용
Ⅰ. 주생전, 그 전말을 밝힌다!

주생전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학문에 특출난 재주가 있었지만 과거에 번번히 실패하여 유람하던 주생은 우연히 어린 시절 친구였던 배도라는 기생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배도의 집에 머무르던 중 배도는 노 승상 댁에 불려가게 된다. 이를 의심한 주생은 그 뒤를 밟는데, 노 승상과 배도와 승상의 딸인 선화가 함께 있는 광경을 엿본다. 주생은 한 눈에 선화에게 반한다. 배도의 남편이고 똑똑한 시인이었기 때문에, 그는 선화의 남동생인 국영을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승상 댁에서 지내게 되었다. 배도 또한 국영을 가르치며 학문에 정진하겠다는 주생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결국 주생은 선화와도 사랑을 하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배도에게 들켜 승상 댁에서 나오게 된다. 그러다가 국영은 병을 앓아 죽게 되었고, 선화는 주생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병들어 누워 있었으며, 주생도 배도의 냉대와 선화에 대한 그리움에 병이 났다. 배도 또한 병을 얻어 죽게 된다. 주생은 배도의 장례를 치른 채 다시 강호유람의 길로 들어선다. 주생은 이름난 대갓집인 친족 장씨 댁에서 머무르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장 씨와 노 승상이 대대로 통혼했던 사이여서 선화와도 연락이 닿게 된다. 장 노인과 노 씨 부인은 두 사람의 혼사를 추진하게 되고 선화의 편지로 결혼 날짜까지 잡았으나, 주생이 답변을 보내기 전에 왜적의 난이 일어나고 주생은 서기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로 인해 결국 그 둘 또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Ⅱ. 당신에게 추천하는 BEST OF BEST 명장면!

2장에서는 주생전을 읽으면서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조원별로 전문에서 발췌하여 수록하고 그 이유를 제시한다. 주생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통해 작품을 읽지 않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1) 다음 날 밤에 주생이 또 갔는데, 갑자기 당장 아래 나무 그늘 속에서 돌과 쇠과 부딪히는 것처럼 신발 끄는 소리가 들렸다. 주생은 다른 사람에게 발각 된 것이 아린가 하는 두려움에 곧바로 돌아서서 달아나려고 했다. 이때 신발을 끌던 사람이 갑자기 푸른 매실을 던져서 주생의 등을 정확하게 맞추었다. 주생은 낭패를 당하게 되었으나 달아날 곳도 없어 대밭 아래에 납작 엎드리자, 신발 끌던 사람이 낮은 소리로 말했다.
“주생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앵앵이 여기 있습니다.”
주생은 비로소 선화에게 속은 것을 알고 곧 일어나 선화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어찌 사람을 이렇게 속일 수가 있소 ?”
선화가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어떻게 감히 낭군을 속이리까? 낭군이 스스로 겁낸 것뿐입니다” 주생이 말했다. “향을 훔치고 구슬을 도적질 하는데 어찌 겁이 나지 않겠소?”
이어서 주생은 선화의 손을 이끌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선화의 방으로 몰래 찾아갔을 때 선화가 놀래 켜서 납작하게 엎드린 모습이 수생의 소심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줘서 재미있는 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곧 '투향도벽'을 했기 때문에 어찌 겁이 나지 않겠느냐고 변명했지만, 어차피 달아날 곳도 없었는데 대밭에 잠시 몸을 숨기는 것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 그의 작은 마음이 양반인 주생임에도 불구하고 쪼잔한 남자로 보였다. 그가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 좀 더 재치 있고 떳떳한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모습이 더욱 그를 우습게 만들었던 장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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