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1.gif)
![[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2.gif)
![[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3.gif)
![[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4.gif)
![[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5.gif)
![[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6.gif)
![[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7.gif)
![[문학과영상예술] 장화홍련을 통해 본 공포영화-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3/62019-0008.gif)
분야
hwp1. 외형적 성격화
2. 대사와 행위에 의한 성격화
영화 전체의 톤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러면 이제 영화에서 어떤 특징적인 편집기술이 사용되었는지 살펴보자.
공포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향효과이다.
공포영화의 사전적 의미는 공포와 전율을 체험하려는 관객의 호기심을 의도하고 제작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유령·요괴·괴물이 등장하는 괴기(怪奇)영화, 초자연적·마술적·신비적인 ‘영혼재래(靈魂再來) 등을 제재로 한 오컬트영화(Occult film), 살인·범죄를 제재로 한, 피가 튄다는 뜻이 스플래터영화(Splatter movie), 이상한 사태에 직면한 인간들의 혼란과 고통을 그린 SF영화, 또 특수효과로 연출한 SFX영화, 충격적인 공포와 전율에 역점을 둔 호러영화(horror picture)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공포영화는 전통적으로 여름에 개봉하는데, 장화홍련 역시 작년 여름에 개봉하였다. 장화홍련전은 원래 평안북도 철산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던 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 장화홍련전의 모티브를 가져와서 새롭게 만든 것이 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영화 장화홍련을 각각 주제·성격화, 영상·톤, 편집, 음향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보도록 하자.
먼저 주제와 성격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전 소설 장화홍련전은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장화, 홍련이란 친숙한 제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인 자매와 새엄마 사이의 갈등 그로 인한 귀신 이야기를 생각할 수 있고 깨어진 가정에 대한 모티브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무언가 축약된 느낌의 장화홍련이란 제목은 기존의 고전 소설과는 다르게 각색되었음을 암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