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이없는무대 Escenas Sin Territo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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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멕시코 국립 인류학교 인류학자들과 UAM가 티후아나Tijuana에서 1985년과 1988년 두 번 미국과 멕시코 경계선 주변의 문화 정책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3년간 많은 현대적 변화가 있었는데, 주로 건축과 상업적인 면에서의 경제적 움직임이 크게 나타난 사실을 알게되었다.
한 지역에 다른 민족이 이주를 오기 시작하면 그 정체성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이주로 인한 문화 교류와 상호 작용이 정체성을 재개념화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과 멕시코에서 이러한 결과로 생긴 것이 분리(차단)성과 비(이주)영역성이다.
한 국가나 지역의 정체성은 영토의 정착과 그 그룹을 대표하는 기념물을 시작으로 그 안에서 서로 공통성을 가지거나 서로 공유하면서 그것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 외의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간주되는데 이는 정복자 대 피정복자, 세계주의 대 국수주의, 중심지 대 교외로 분류하는 것과 같다. 정체성에 대하여 민속주의자는 지역적 형태가 있는 커뮤니티의 삶이 적용된 특정한 객체들의 모임이라 규정하고, 민족주의자, 공산주의자는 자신이 속해 있는 공간에 대한 자부심이자 우월감이라고 규정한다.
문화의 비영역성은 제한된 공간에서 강요되는 문화 제국주의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생긴 것은 아니다. 영역의 분리 또는 차단이 흐려지면서 지역적 특색을 가진 문화와 이주 문화의 성격을 공통적으로 갖게 되는데, 예를 들자면 전통 음악과 재즈, 민속, 탱고와 살사 등으로 이는 혼합성이라 나타낼 수 있고 이 혼합 문화는 라틴 아메리칸들이 가장 소비하기 좋아하는 문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서 비영역성과 혼합성은 인종적, 정치적인 것들과도 상관 없는 문제로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