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경영의 발자취
Ⅱ. 미래에 대한 준비
1. 미래전망 - 사회 전체에 대한 전망
1) 폴 케네디, 피터 드럭커의 미래전망
2) 허만칸의 전망
(1) 인구통계적 추세의 변화
(2) 교육과 개인 행동의 특성
(3) 도시문제의 골칫거리
(4) 변모되는 노동력의 특성
(5) 경영과 일에 대한 태도의 변화
(6) 급여와 은급제도의 변화
3) 크리스토퍼의 전망
2. 미래전망 - 경제사회, 기업경영에 대한 전망
1) 경제사회에 대한 전망
2) 기업경영에 대한 전망
Ⅲ. 미래지향적 경영자의 요건
1. 탈전통적 경영자와 그의 기능
2. 미래지향적 비교경영자
3. 정보지향적 경영자, 미래지향적 경영자
I. 경영의 발자취
풀머 교수는 그간의 경영이 발전되어온 발자취와 그 특징에 관해 시대별로 아래와 같이 잘 표사하고 있다.
싱클레어는 소설 “밀림”에서 생산에 투여된 노동에 관하여 전전 밀림의 희생자(prewar jungle juggernaut)란 이름을 빌려 1900년대 생산현장에 있어서의 노동경시 사상과 노동자들의 비참한 모습을 가장 슬프게 그려내고 있다. 노동자들은 밀림과도 같은 조건(jungle like conditions)에서 무자비하고 잔인한(harsh and cruel) 방법으로 일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그 시기 경영자들은 사람보다는 말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말 한 필 빌리는 값은 200달러이지만 한 사람의 노동자를 고용하는 데에는 50센트의 일당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쓰고 있다.
그 후 1930년대의 효손연구를 계기로 노동에 대한 생각은 종 바뀌었지만, 그러나 그 역시 고생산성 실현이라는 과제로 모든 관리적 노력은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예컨대, 경영학과에서는 행복훈련(happiness disciples)을 통해서 암소의 심리학(cow psychology)을 강의하고 있는데, 그것은 행복해하는 암소가 더 많은 우유를 낼 수 있다는 가정에서 노동자들도 행복해질 수 있게 훈련을 함으로써 생산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논리에서 나온 경영철학이다. 그것은 곧 마키아벨리적 통제를 통해서 종업원을 혹사하는 마키아벨리언 조작자(machiavellian manipulator)로서의 경영자가 경영의 고배를 쥐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50년대에 들어서서도 경영의 주요 이념은 이익지향적 틀에서 탈피하지 못함으로써, 경영자는 그들이 소모한 시간이나 노력에 따라서가 아니고 성 취한 일의 성과에 의해서 평가되었다. 따라서 그 시기만 해도 경영자는 이윤추구인의 관리적 특성(the profits persuader of the 1950's)을 면치 못하였다. 맥칸스키(McCansky)에 의해 주창된 결과에 의한 관리(Management by results)가 있는데 그것도 기업의 이윤적 측면을 크게 중요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