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수는 나의 것` 장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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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복수는 나의 것` 장면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컷. 영미가 살고 있는 아파트

#2컷. 노트북을 보며 손가락으로 눈을 크게 벌리고 있는 영미

#3컷. 노트북 화면 판결문 민중과 혁명에 커서

#4컷. 담배 피며 고민하는 영미

#5컷. 민중과 혁명을 무산계급으로 고쳐 적는 영미

#6컷. 프린트를 할 때 벨을 누르는 류

#7컷. 가운데 거울을 두고 왼쪽 류 오른쪽 영미

#8컷. 거울에 비친 영미에서 오른쪽 수평 트래킹으로 이동하면 류

#9컷. 머리 두 개? 자막

#10컷. 침대 위에 류와 영미 정면 투샷

#11컷. 왼쪽, 오른쪽? 자막

#12컷. 류와 영미의 정면 투샷
본문내용
영화 은 독특한 미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적․문화적 텍스트가 뒤섞여 있는 이데올로기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여러 담론들 중에서도 특히 영화 초반부터 드러나는 계급 간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사회 문제를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영화는 표면적으로는 인간 내면의 죄의식으로 인해 점점 더 잔인해지는 개인-류(신하균)와 동진(송강호)-의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갈등들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계급 간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영화 전반에 걸쳐 무산계급, 노동자, 민중, 재벌, 부르주아와 같은 개념들이 직․간접적으로 언급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어들의 의미를 좀 더 거시적으로 보자면, 개인 대 개인의 복수는 계급 대 계급 간의 투쟁에 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영미(배두나)’라는 캐릭터가 영화에서 어떤 식으로 구축되는지와 함께 영미와 류의 관계 속에서 주제의식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았다.

장면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용어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영미는 판결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혁명적 무정부주의자 동맹’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무정부주의자란 사전적 의미로 ‘제도화된 정치조직·권력·사회적 권위를 부정하는 사상 및 운동을 하는 자’를 뜻한다. 무정부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최상의 가치로 내세우고 그에 대한 모든 억압적인 힘을 부정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좀 더 세부적으로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① 인간은 본래 선(善)의 능력을 가진 착한 존재인데, 관습·제도·권력 따위가 타락하게 만든다.
②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로서 자발적으로 서로 협력할 때 가장 인간다워진다. 공동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며, 따라서 이러한 사회가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고 국가는 그에 반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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