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동양과 서양의 삶과 죽음,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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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학] 동양과 서양의 삶과 죽음, 유토피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은 늘 상 논의되는 문제이다. 잘 죽는 것은 잘 사는 것과도 같으며, 인류는 잘 살기 위해 잘 죽는 것을 고민한다. 결국, 삶과 죽음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항상 결부 지어 생각해야한다. 이 글은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며 삶, 죽음, 유토피아를 입체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글이다. 먼저 동양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오랜 역사를 지닌 유가 사상이 동아시아의 역사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쳤으며, 동아시아인들의 삶에 기반이 되어 왔다. 유학에서 내포하고 있는 생사관과 이상 사회는 여전히 현대인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서양의 측면에서 전형적인 생사관과 이상 사회에 대한 정의는 기독교를 통해서 엿볼 수 있다. 기독교 사상이 서구 사회에 미친 영향은 방대하다. 구체적으로는 천국과 영혼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중세 천 년 동안 기독교 사상에 의해 철학, 예술, 사회, 문화 전반이 좌지우지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논하게 될 동양의 관점은 유학의 개념에서, 서양의 관점은 기독교의 개념에서 살펴볼 것이다.

유학에서는 충실한 삶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사는 것도 내가 바라는 것이고 의로움 또한 내가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함께 얻을 수 없다면 차라리 삶을 버리고 의로움을 취할 것이다. 사는 것 또한 내가 바라는 것이기는 하지만 하고자 하는 것이 사는 것 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구차하게 삶을 구걸하지 않는다. 죽음 또한 내가 싫어하는 것이지만 죽기보다 싫은 것이 있다.”라고 맹자는 말했다. 이 말을 통하여 사람다움의 가치가 죽음보다 소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이 유학에서는 삶에 대한 성찰을 죽음에 대한 것보다도 우선시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인가’의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즉, 삶 속에 담겨져 있는 내재적인 가치가 유학에서 추구하는 바이다.
공자의 “삶도 아직 다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말하겠는가?”라는 명제는 ‘우선 어떻게 살 것인지’의 문제와 연관성을 맺는다. 짐승들은 죽음에 대한 극복의 노력도, 삶에 대한 성찰도 할 수 없다. 이 세상 모든 존재물 가운데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공자는 가장 먼저 사람이 사람인 까닭에 대해 물었고, 그 결과 인의(仁義)라는 도덕적 마음을 찾게 되었다. 공자는 인간에게는 인(仁)이 있기 때문에 짐승들과 다르다고 말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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