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소설] 까를로스후엔떼스(Carlos Fue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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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남미소설] 까를로스후엔떼스(Carlos Fuentes)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보를 통해 살펴보는 그의 삶
Ⅱ. 그의 작품 살펴보기
Ⅲ. 『Instinto de Inez』
본문내용
1928년 11월 11일, 까를로스 후엔떼스는 빠나마 시티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라는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해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메리카 대륙의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살게 된다. 따라서 그가 멕시코를 통해서 접했던 경험은 피상적이고 단편적일 수밖에 없었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 1938년에 카르데나스 멕시코 대통령이 외국인의 소유로 있던 석유회사를 국유화하면서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친구들로부터 소외되면서부터 멕시코라는 나라의 실체와 역사, 문화를 새삼 인식하게 된다. 1944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건너간 그는 영화에 대한 정열과 중남미 문학이 보르헤스의 영향 아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후엔떼스는 보르헤스로부터 현실과 문학창조 과정에 대한 자세를 배우게 된다. 1944년 그는 멕시코에 살기 위해서 완전히 들어가게 된다. 알폰소 레예스(Alfonso Reyes)로부터 역사와 문학, 철학을 배우면서 멕시코를 재인식하게 되었고, 멕시코의 문화와 과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된다. 1950년 그는 제네바에 머무르면서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끝낸다. 그리고 1951년에 다시 멕시코로 돌아온다. 그 뒤 그는 대학의 주요 보직을 맡았고 멕시코 외무성에서 근무하기도 했으며 틈틈이 신문이나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정치, 경제, 문학, 영화 등에 대한 비평문을 쓰기도 했다. 1955년부터는 모든 것을 버리고 문학세계에 완전히 입문하게 된다. 그는 엠마누엘 카르바요와 『멕시코 문학(Revista Mexicana de Literatura)』이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노베다데스(Novedades)』라는 한 일간지의 문화 칼럼을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후엔떼스는 20세기 초기 이래 면면히 흘러온 성숙된 중남미 소설의 진가를 발견하게 된다.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와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아구스틴 야네스, 후안 룰포 등으로부터 전통적으로 작중인물의 외부에서 머물렀던 화자의 위치가 내부로 옮겨가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