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박물관역사] 제8장 계몽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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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조만간에 공공 박물관으로 들어갈 운명을 가진 왕실 콜렉션이 커져 가는 것과 동시에 유럽의이곳 저곳에서는 공공 단체들이 예술작품의 수집을 시작했다. 시(市)자체가 이러한 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1629년 취리히 시는 바세르키르헤에 도서관과 미술품만을 지열하는 갤러리를 설립했고, 1523년 도메니코 그리마니 추기경은 정부가 위치하고 있는 도시를 미화하고 또 학문을 진작시키기 위해서 그가 로마에 체류하는 동안에 수집한 고대 유물과 골동품을 베네치아 공화국에 기증했다. 결과적으로 그의 기증품은 현재 고고학 박물관의 핵심이 되었다.
또한, 16세기로부터 18세기까지 프로방스 지방의 아를레스 시의 수도원은 그 지방의 발굴에서 발견된 로마시대의 유물을 수집했으며,1785년경 뒤몽 신부는 미님 수도원 안에 여러 가지 고대유물 콜렉션을 수집해서 그것을 공공박물관의 것으로 통합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그는 시의회와 합의문을 작성했고, 시의회는 그 전 2세기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품을 사모았다.
이렇게 ‘베상송 박물관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박물관으로써 자리메김 하였고,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18세기에는 사람들이 대가의 화실에서 실습을 토해 에술을 배운 것이 아니라 예술에 관한 가르침을 받고 강의를 들었다. 이런 종류의 예술 교욱의 원형은 16세기에도 찾을 수 있었으나, 계몽시대에 와서야 비로서 널리 전파되면서 곳곳에 아카데미나 미술학교가 설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