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위 영화감상문] `존말코비치되기`-성격과 지각이 행동에 끼치는 영향-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91-0001.gif)
![[조직행위 영화감상문] `존말코비치되기`-성격과 지각이 행동에 끼치는 영향-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91-0002.gif)
![[조직행위 영화감상문] `존말코비치되기`-성격과 지각이 행동에 끼치는 영향-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91-0003.gif)
![[조직행위 영화감상문] `존말코비치되기`-성격과 지각이 행동에 끼치는 영향-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91-0004.gif)
![[조직행위 영화감상문] `존말코비치되기`-성격과 지각이 행동에 끼치는 영향-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91-0005.gif)
![[조직행위 영화감상문] `존말코비치되기`-성격과 지각이 행동에 끼치는 영향-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0/79991-0006.gif)
분야
hwp개인적으로 이 조직행위관리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흥미를 느꼈던 부분은 바로 '지각'이었다. 지각(perception)은, 자기가 처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감각적으로 획득한 정보를 선택, 조직화, 해석하는 과정이며 자신이 접하는 환경을 자기 나름대로 자신의 생김새에 근거하여 현실을 이해하고, 그 이해에 따라서 행동을 좌우하는 점에서 바깥으로 표출되는 한 개인의 피상적인 모습을 구성하는 기초라고 생각된다. 그 기반은 성격이 될 수도 있고, 학습된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지각은 인지적 작용으로서, 바깥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각 개인의 머리 속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한 자신만의 정보선택, 조직화, 선택하는 일련의 방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관심 있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분야가 남과 다르다던가, 아니면 하나의 현상을 보고서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과정이 각자가 다르다던가 하는 일들은, 성격과 더불어 개인차를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라고 나는 생각해왔었다. 이러한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개인의 성격과 지각의 차이가 바깥으로 드러나는 개인성을 나타내는 책이나 영화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 ‘존 말코비치 되기’라는 영화를 생각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