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론] 공지영론-소외받은 이들 대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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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적 고찰

작품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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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적 고찰

공지영은 1936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아버지 공석붕과 어머니 정천근 사이의 2녀 1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녀가 태어난 해인 1963년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 3공화국의 문을 연 해였고, 미국에선 케네디가 암살당했으며, 한강엔 워커힐 호텔이 건립되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다. 그러나 그와는 달리 공지영의 집안은 매우 유교적인 집안이었다. 어릴 때부터 엄격한 유교의 가르침을 받고 자라온 공지영은 그때부터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고, 소극적으로 마음에서 집으로부터 반항의식이 싹튼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태어난 아현동은 가난한 빈민들이 모여 사는 빈민촌이었다. 아버지가 유학을 가 계시는 동안에는 공지영의 집안 형편은 어려웠으나 유학에서 돌아오신 아버지가 유명한 외국계 회사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벌어들이면서 ‘빈민촌에서 빈민 아닌 채 살아가기’ 가 시작되었다. 동네 아이들과 달랐기에 공지영은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자존심 강했던 그녀는 부모님에게조차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외로움을 책으로 달래기 시작했다. 자신의 외톨이 처지와 잘 어울리는 [토니오 크뢰거]나 [호밀밭의 파수꾼] 과 같은 책을 읽는 등 또래가 읽기 힘든 조숙한 독서 생활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