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남중국해 분쟁과 동아시아 안보 및 미중관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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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정치] 남중국해 분쟁과 동아시아 안보 및 미중관계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 남중국해 분쟁 발생과 전개
1) 난사군도
2) 시사군도

Ⅱ. 남중국해 분쟁이 동아시아 안보에 미치는 영향

Ⅲ. 남중국해 분쟁에 대한 미국의 전략

Ⅳ. 남중국해 분쟁에 따른 미중간의 관계

결론
Ⅰ. 남중국해 분쟁의 향후 전망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서론
남중국해(South China Sea)는 말 그대로 중국의 남쪽에 위치한 바다로,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및 브루나이 등 6개 국가에 둘러싸인 해역을 말한다. 이 해역에는 크게 난사, 시사, 중사, 둥사 등 4개 군도가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350만km²에 달하며, 약280~300억 톤의 원유와 7500km² 가량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전 세계 해양 물류의 절반 가까이와 원유수송량의 60%이상이 남중국해를 지나고 있다.
동 해역에 대한 각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근거를 살펴보자면, 중국은 역사적 권원에 입각한 영유권 주장, 베트남은 지리적 근접성 및 역사적 권원을, 필리핀은 지리적 인접성과 무주지 선점, 말레이시와 브루나이는 지리적 접근성과 대륙붕 관련 해양법협약에 따라 각각 영유권과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난사군도는 이들 6개국이 당사국이며, 시사군도는 중국과 베트남이 대립하고 있다. 중사군도는 중국, 대만, 필리핀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둥사군도는 대만이 현재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남중국해 분쟁은 주로 난사군도와 시사군도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 2~3년 사이 중국과 동남아 일부 국가 사이에 남중국해, 특히 남사군도에서 영유권을 놓고 벌이는 경쟁이 격화되어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2000년대 말 중국이 경제 뿐 아니라 군사․외교적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주장이 한층 강화되면서 남중국해 문제가 이전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끌게 되었다.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에 비해 군사력, 경제력에서 크게 뒤질 뿐 아니라 중국에 경제적으로 많이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중국해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재관여를 강조하는 미국은 2009년 클린턴 국무장관의 남중국해 문제 거론 이후 지속적으로 남중국해 문제에 관한 발언을 이어오며 중국과 대립각을 세워 남중국해 문제가 미․중간 글로벌 전략 경쟁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정호경, 남중국해 해양영토분쟁 국가들의 영유권 주장과 대응의 한계, 2012, p25-34
-왕서성, 남중국해 분쟁에 대한 중국의 전략, 2013
-이원우, 남중국해 분쟁의 쟁점과 안보적 함의, 의정논총 제7권 제1호, 2012, p.198
-남중국해 해양영토 분쟁과 대응전략 연구
-박문진, 남중국해 분쟁의 국제화 동향과 전망, 2009, p.13
-남중국해 분쟁의 이해와 향후 전망
-김우준, 중국의 大國崛起와 남중국해제도 영유권문제,2009, p.72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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