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론 대통령(Juan Domingo Peron)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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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0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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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론 대통령(Juan Domingo Peron)의 생애에 대한 자료입니다.

1.서론
▷들어가면서

2.본론
▷페론의 성장배경

▷정권쟁취와 한 차례의 몰락. 그리고 재기

▷페론의 정책

▷망명생활

▷그의 신봉자 페론주의자들과 그의 마지막 집권

▷혼돈의 유산

3.결론
▷페론정권의 향수

본문내용

Ⅰ.들어가면서...
아르헨티나에서는 공공요금을 올리는데도 노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몇 년째 동결상태인 전력요금이 대표적이다. 민간 전력회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호소하며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요지부동이다. 다른 노조도 아닌 바로 전력 노조가 총 파업을 경고하며 한사코 요금인상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하는 빈민들이 2천 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공공요금을 올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 노조의 논리다. 그러나 1990년대 공기업 민영화 조치로 대부분 다국적 기업들로 주인이 바뀐 민영회사들이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 같은 태도를 이해할리 만무하다. 환율이 3배 이상 폭등하고 물가도 치솟았는데 언제까지 밑지고 전기를 팔겠느냐는 입장이다. 후안 루이스 부르 중남미경제연구소 소장은 "전력요금 인하 논의가 시작 된지 벌써 20개월이 지났다"며 "정부는 노조의 눈치를 보고 노조는 끊임없이 집권당인 페론당의 노조출신 인맥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조에 대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 같은 태도를 서방 언론들은 흔히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으로 설명한다. 여기에는 1950년대 아르헨티나를 통치했던 후안 도밍고 페론(1895∼1974)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나중에 이데올로기 수준으로 승격된 '페로니즘(Peronism)'을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아르헨티나 경제의 과거와 현재가 설명되지 않는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이른바 "남미병"의 대명사다. 흔히 "남미처럼 된다"는 얘기는 바로 아르헨티나의 추락을 두고 하는 경우가 많다. 1974년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를 돌파했고 지난 98년까지만 해도 8천달러에육박하는 소득을 자랑했던 이 나라는 요즘 하루 세끼 밥도 해결하지 못하는 빈민들이 전체 인구(3천8백만명)의 절반에 달한다고 한다. 흔히 아르헨티나가 만성적인 경제위기를 겪게 된 원인으로 역시 페로니즘(Peronism)을 꼽는다．
아르헨티나는 광활한 토지를 이용한 곡물생산과 목축으로 외화를 벌어들여 20세기 전반까지 번영을 구가한 부국이었다． 유럽 남부 출신을 이민으로 많이 받아들여 총 인구 중 백인 비율이 97%에 이르고 교육 문화수준은 다른 남미 국가에 비해 매우 높다． 그러나 1943년 군부 소장파 장교들의 쿠데타로 등장한 후안 페론 대령이 1946년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노동자들을 집권기반으로 이용하려는 정책을 펴 나라를 망쳤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페론의 집권시절을 그리워하며 현재 페론 당이 실권을 장악하고 있을 정도로 페론

참고문헌

1.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2003년 판
2. 클래시커 50 커플 中 에바 두아르테와 후안 페론.
3. ['남미의 진주' 아르헨티나의 눈물] 한국경제 2003 조일훈
4. 국민일보- [한마당] 페로니즘
(http://www.joongboo.com/includes/ViewArticle.asp?ArticleID=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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