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에서 바라 본 세종의국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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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종 시대의 의상을 현대에서 바라보며..
요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유달리 시대극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 스캔들에서 시작해서, 음란서생, 드라마 대장금, 궁, 황진이 그리고 현재 영화로 개봉한 황진이까지. 그 작품 속에서 나온 우리의 한복은 단아하고 우아하지만 때로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이미지까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을 보여준다. 한마디 말로 설명될 수 없는 한복의 아름다움. 과연 세종 때의 의상을 어떠하였을까??
먼저 의상디자인을 알려면 디자인을 알아야한다. 디자인이란 알리다, 표시하다, 계획하다, 기호로 나타내다. 계획을 기호(sign)로 나타내다 에서 나온 말이며, 조형과정 중에서 제작을 위한 설계 또는 계획과정을 말한다. 따라서 의상디자인은 생산할 의류제품에 대한 설계과정을 의미한다. 디자인은 조형물의 특성에 따라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기계설계로서 물체와 물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한 조형물로 공학적 지식과 기술에 따라 이루어지는 디자인이다.
둘째,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한 설계로 작가와 조형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정신적 연결을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회화, 조각 등의 순수예술이 이에 속한다.
셋째, 물체와 인간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설계로 조형물의 특성이 그 조형물을 사용할 인간의 신체적, 심리적 요구에 따라 설계되는 디자인으로 의상 디자인, 산업디자인 등이 이에 속한다.
넓은 의미에서 디자인은 위의 세 가지를 모두 포함하나, 좁은 의미에서 디자인이라 할 때에는 인간과 물체와의 관계를 의미한다.
의상 디자인은 인간과 물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디자인 범주에 속하며,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기능성을 갖는 디자인이 되어야 하고, 의상의 종류에 따라 인체와의 관련을 중요시하는 경우도 있고, 예술의상(ART TO WEAR)과 같이 예술성을 강조한 의상 등등 다양한 범위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
세종대의 의상은 당(唐)·원(元)·명대(明代)의 관복제도를 받아들여 한국 고유의 복식과 조화시키면서 발전시킨 것으로, 한복 즉 조선옷이라고 한다.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우며, 특히 여자 옷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가 어울려 옷차림이 단정하고 아담하다. 예복과 평상복이 나뉘어 있으며 남녀별 성인과 어린이용, 계절별로 나뉜다. 또한 신분별로 인해 의상이 구분되어 있다. 세종 26년에 제정된 오례의주에 보면 기본적인 의관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고 이것이 발전하여성종 5년 [국조오례의]에서 의례복이 법제화되었고, [경국대전]의 편찬으로 백관들의 복식제도가 재정비되었다
세종 시대 의상의 특징은 다른 나라의 전통의복과는 다른 우리나라의 고유의 정서가 배어 있는 전통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의상은 세종이 있던 조선시대는 유교 국가였기 때문에 엄격한 신분질서로 인한 상하관계를 나타내기 위한 기능을 하기도 하였다. 조선 초 세종대의 의복은 초기에 고려 왕조의 복식을 계승하고, 다음으로 민족적 특색을 나타내는 복식 문화로 발전한다. 엄격한 신분제도와 전제군주국가의 성격 때문에 왕권의 권력을 표현하는 복식은 세종시대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었고, 따라서 왕실의 복식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중시되었다. 옷이 단지 추위와 더위를 막는 1차적인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세종시대의 유교 이념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옷의 형태상의 특징을 보면 평면적인 옷감을 직선적으로 재단하고 이를 꿰매어 평면적인 옷을 만들며 이것을 다시 입체적인 인체에 맞도록 남은 부분을 주름을 잡거나 접어서 끈으로 고정시키는 형태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우리나라의 자연적인 조건과 민족적인 미적 감각을 잘 살려준 것이다. 이와 같이 한복은 평면구성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입으면 자연스러운 입체감이 형성되어 부드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이것은 옷의 조형성으로 세종시대의 과학 분야에서 발전한 조형성과도 연관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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