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음식 문화 프랑스 요리 형성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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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음식 문화 프랑스 요리 형성배경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론
인간의 삶은 흔히 의식주 세 가지로 구성된다고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먹는 행위일 것이다. 그런 만큼,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음식문화의 이해는 그 문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프랑스의 음식문화는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음식문화로 인정받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서양 음식문화의 출발점이 되기 때문에 비교 문화적 측면 뿐 아니라, 교양의 한 부분으로서 조사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러한 의도에서, 이 글에서는 프랑스 음식문화를 역사적 배경, 지리학적인 영향, 각종 요리와 요리법, 그리고 유명한 음식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프랑스 음식문화의 뛰어난 점을 알아보겠다.
본론
프랑스를 이야기 할 때 요리는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프랑스 요리에 대한 인식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프랑스인들에게도 요리는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한다. 흔히 프랑스를 ‘미식가들의 나라’라고 부르는데, 이는 많은 재료, 요리법과 맛을 즐길 줄 아는 프랑스 문화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은 요리의 스타일을 세련됨의 한 형태로 간주한다고 한다. 심지어 "네가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면 나는 네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게"라고 (1838) 의 저자인 브리야 사바랭Brillat-Savarin은 단언한 바 있다. 이렇게 세련됨을 표현하기위해 프랑스 요리에는 다양한 요리법과 서빙방법이 동원되는데, 프랑스인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식사는 6막의 극과 같다 한다. 이들이 말하는 6막은 오르되브르(hors-doeuvre), 앙트레(entree), 부재료를 곁들인 고기, 치즈, 샐러드, 디저트를 의미한다. 이처럼 순서대로 나오는 식사는 어떤 의식의 거행과도 같고 리듬과 법칙을 지닌 예술작품, 고전극처럼 간주되는데, 식욕과 소화력, 앞뒤 순서와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식재료와 양 등이 정해진 각 순서는 각각 고유한 미식 대상이 된다. 이처럼 재료에서부터 요리방법 식사 순서에까지 이르도록 모든 것이 하나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프랑스 요리가 세계 3대 요리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프랑스 요리의 형성 배경
프랑스 요리는 자연적인 혜택과, 역사적인 배경으로 현재의 그 뛰어난 위치를 확보하였다. 여기서는 자연적으로 프랑스가 어떻게 혜택 받았는지, 또 프랑스 요리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위치에 이르를 수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자연적 배경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프랑스의 요리도 자연적인 배경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프랑스의 정육각형에 가까운 지리적 구조 중 3면은 영불 해협, 대서양, 지중해의 바다에 면하여 있고, 다른 3면은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의 나라와 접하고 있다. 또한 기후면에서는 해양성, 대륙성, 지중해서 기후가 모두 나타나며 기온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점점 낮아지는데, 고위도인 데 비해서는 기후가 온화한 편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600~2000mm인데 강수량이 많은 곳은 피렌네 서부, 마시프 상트랄, 보즈 알프스 등이다.
넓은 평야와 온화한 기후 및 적당한 강수량에 힘입어 프랑스는 다른 서유럽의 국가들보다 농업이 성하여 식생화레 소요되는 농산물을 거의 자급하고 EC역내 국가로 수출도 한다. 농산물로는 세계 5위 수준의 밀을 비롯하여 보리, 귀리, 옥수수, 사탕무, 포도, 유채씨, 담배, 쌀 등이 있는데, 특히 포도는 북부를 제외한 거의 전국에서 생산되고 포도주는 질적, 양적으로 세게 제일을 자랑한다.
한편, 프랑스의 국토는 25%가 목초지이기 때문에, 목축도 성하여 소, 말, 양이 사육되고, 특히 우유와 버터의 생산량이 많다. 또, 프랑스는 대서양과 지중해에서 대구, 연어, 고등어, 새우, 굴, 조개 등을 거두어들이는 수산업도 발달하였다.
이러한 다양하고 풍부한 식량자원은 프랑스 요리를 풍요롭게 하는 기본적인 요건을 제공한다. 그러나 단순히 풍요로운 재료 때문에 프랑스 요리가 현재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 요리는 저렇게 다양하고 풍부한 재료를 충분히 살리고 합리적이며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여 섬세하게 맛을 내기 때문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합리적이고 섬세한 기술은 프랑스 요리가 거쳐 온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이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