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배경론] 김태자전과 구운몽에 나타난 유교,불교,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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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배경론] 김태자전과 구운몽에 나타난 유교,불교,도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김태자전과 구운몽에 나타난
유교ㆍ불교ㆍ도교
- 목차 -
Ⅰ. 서론
Ⅱ. 본론
1. 불교 속의 문학, 문학 속의 불교
2. 기이한 세계가 전개되는 문학 속의 도교
3.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Ⅲ. 결론
■ 참 고 문 헌 ■
Ⅰ. 서론
우리나라의 전통 종교 중 가장 뿌리 깊게 내려오는 것은 유교, 도교, 불교의 세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불교는 그 역사가 가장 오래 된 것으로, 고전 문학 뿐만 아니라, 그 당대의 사회, 경제, 정치 등에도 큰 영향을 끼쳤음은 당연한 것이다. 불교가 면면히 이어져 오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정서 기층이라면, 이조시대 때부터 번성한 유교는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에 뿌리 박혀 있는 명백한 정서 구조이다. 현실을 중시하는 유교와, 현실을 초월한 내세-윤회-를 중시하는 불교는 우리 문학에 그 자취를 남겨왔으며, 신선적 이미지를 제공해온 도교는 유교와 불교 문학과 접목하여 여러 문학의 기본 사상이 되어 왔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유/불/도교의 세 종교의 이미지를 함유하고 있는 ‘김태자전’과 ‘구운몽’에 대해 비교ㆍ대조해 가면서, 과거 민중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 볼 것이다. ‘김태자전’은 본생담의 ‘선우태자전’ㆍ‘안락국전’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로써, 석가 역시 속세의 삶에서는 苦 의 인생을 살았음을 말해주어, 주인공이 힘든 고난을 겪은 후, 권선징악으로 종결을 맺는 구조이다. 한편, 구운몽은 성진의 꿈을 중심으로 쓰여진 소설로써, 꿈꾸기 전의 현실과 후의 현실 기표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두 소설 다 교훈적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소설이며, 본문에서는 우선 양 소설을 비교ㆍ대조하여 불교문학에 대해 논의해 볼 것이다. 차후로 도교 문학에 대해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김태자전’과 ‘구운몽’에 나타난 유교적 의식에 대해 풀이해 보겠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재까지도 우리의 의식 기저에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유교에 대해 새로이 고찰해보고, 고전소설에 유교ㆍ불교ㆍ도교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다.
Ⅱ. 본론
1. 불교 속의 문학, 문학 속의 불교
불교는 기본적으로 연기설과 윤회사상으로 대표될 수 있다. 현실에서 고된 삶을 살고 있는 민중들은 지금의 삶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게 되고, 그 바람이 축원 된 것이 윤회사상으로 볼 수 있는데, 불가에서는 이러한 윤회의 삶을 자기 수양의 결과로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석가의 본생담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 쓰여지게 되었고, 수양을 통한 깨달음에 이르는 구운몽이 쓰여지게 된 것이다.
포괄적으로 살펴보자. 종교가 문학을 포용하는 여지는 무엇인가. 이형기ㆍ이종찬ㆍ김태준ㆍ홍기삼, 불교문학이란 무엇인가(동화출판공사, 1991), 94쪽~100쪽
종교가 그 효용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종교적 진리를 고양되고 조화된 표현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학과 종교는 엄연히 그 나름의 독자적인 속성과 제도적 정의의 양식이 함축되어 있다. 인간이 추구 해 온 인간존재와 삶에의 끝없는 통찰이 예술적 상상력과 정서의 조화로서, 문학은 그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해 왔지만, 문학이 도달하고자 하는 이상의 세게는 종교가 일구어 낸 종교적 세계관에 벗어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불교의 경전 및 부처의 가르침에 관계되는 저작물 모두가 불교문학 見利文周, 現代佛敎文學入門(法藏館, 1983), 12쪽
이라는 주장을 바탕으로, 김태자전 본생담을 바탕으로 하는 김태자전은 과 내용의 맥락을 같이 하는데, 그 근원에 대하여는 한용운이 의 선사태자입해품에서 왔다는 것을 말하였고, 인권환이 ① 사분율 → 선생태자 → 적성의전, ② 사분율 → 경률이상 → 선생태자 → 적성의전, ③ 사분율 → 범어원전 → 보은경 → 현우경 → 적성의전. 적성의전 根源說話硏究(印權煙, 人文論集 제8집, 高麗大學校文科大學,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