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현수정
공연 연출가·칼럼니스트
의 기자, 의 수석기자로 활동, , , , 국립극장 , 충무아트홀 등에 리뷰 및 칼럼 게재. 현재는 뮤지컬 및 연극을 연출하고 있다.
현수정 교수님은 젊은 분이다.
그녀의 강의를 듣는다는 친구의 설명으로는 늘 세련된 차림으로, 차분하게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마냥 세련된 도시여성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녀는 학생들을 대하는 것이 아직은 어색한 듯 보이고, 친절하며 말씨가 아주 부드럽다고 했다. 도무지 앞장서서 사람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공연을 꾸미는 연출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가 현수정 교수님에게 가진 첫인상이 되었다. 그리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 친구의 말과, 우리의 첫인상 속에 있던 현수정 교수의 모습을 실제로 보게 되었다.
* 인터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A. 현수정입니다. 연극 연출가이며, 공연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입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의 이해’ 수업을 맡아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Q. 연극을 비롯한 공연예술에 관련해 이것저것 많은 일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셨는지 들려주세요.
A. 공연 잡지의 기자로 있었고, 평론 활동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배우, 스태프로 공연에 참여했으며, 이후 드라마투르기와 연출가로 활동해왔습니다. 박사학위 논문 작성 중인만큼, 연극과 뮤지컬에 관한 이론과 현장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