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 교육 - 사례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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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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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
1. 이론 개관
1) 이원론적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독자적으로 생성 된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플라톤의 이원론을 약간 변형시킨 존재에 불과하다. 다시 말하면 플라톤의 이원론을 현상 사물 속에서 일원화한 듯이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있어서도 플라톤의 이원론적인 구조는 사실 여전히 있다. 이는 당시 이상보다는 현실, 추상보다는 구체적인 세상에 눈을 돌려야만 했던 시대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가능성의 목적이 완전히 이루어진 현실성, 즉 완전한 현실.... 플라톤을 벗어나지 못한 서양사상은 동양사상과 달리 이분법적인 사고나 과학이 발달했고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특징은 실체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절차적 표현이다. 실체, 성질, 양, 관계, 능동, 수동, 장소, 시간, 위치, 상태의 10가지의 ‘文’을 분석하여 실체를 설명하려고 하였다. 즉 진실로 있는 것을 파악하려 한 것인데 다시 말하면 철학에서 중요한 것은 이미 플라톤식의 직감력 저편의 것을 동경하는 것이 아닌 ‘文’을 분석하는 능력으로 변화되었던 점은 서양 사상의 발전에 미친 영향에 있어서 고무적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립한 하나의 사상은 술어로 나타난 것은 주어로 된 실체에 의존하고 있다는 존재론적 관점이며 애매한 세계를 정리해 나가는 하나의 방법이 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양한 로 부터 출발하여 여분의 것을 배제한 채, 말에 의해 파악된 세계에 대해 라고 말하여 그 자체를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질료와 형상이라는 두 아르케 만물의 시초 근원이어야하며 변화를 통해 변화하지 않는 성격을 갖아야 한다
는 변화하지 않는 것이므로 이 두 아르케의 결합방법에 따라 세계 만물은 형태 지워진다. 질료는 재료의 의미이다. 예를 들면 ‘포테이토 칩’은 감자, 소맥분, 약간의 소금의 질료로 이루어져 있는 형상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세상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운동인運動因(다른 두 가지 사물의 운동이 시작되는 처음), 목적인目的因(일의 생성이나 운동이 목표로 하는 종국적 의미)을 근거로 추가해서 보았다.
여기서 질료는 형상, 형태를 이루는 원료로서 더 중요한 아르케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물은 오히려 형상에 의하여 설명할 수 있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장하였다. 실체와 본질은 ‘질료’로는 나타낼 수 없어서, ‘포테이토 칩’은 형상과 질료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또 이러한 형상, 형태를 가능태와 현실태로 설명하였다. 집을 예로들어 연관시켜 설명하면, 집에 있어서 질료는 가능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질료는 집의 형태와 목적에 연관되어야 비로소 현실적 의미의 집이 되어진다. 이것이 형상과 질료의 결합형태에 관한 이론이다. 그는 여기서 가능적인것(질료)이 현실적인(형상)으로 변화(생성)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였는데 이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이라는 개념이 플라톤의 이데아에 가까운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 가능태(질료)는 형상(현실태)에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그의 견해는 이데아란 현실과 떨어져 실재한다는 플라톤 식을 지양하고 현실 안에서 형상을 찾으려 한 것을 보여주지만 이런 다양한 세계의 일련의 변화과정 속에 그것 스스로는(능동) 움직이지 않지만 다른 것(수동)을 움직이게 되는 형상의 형상 즉 순수형상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를 그는 부동의 원동자라고 이름 붙였다. 이것은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이 플라톤을 벗어나지 못한 근거가 된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덕)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덕이란 성품의 상태인데 즉 덕은 어떤 종류의 감정도 아니고, 어떠 어떠한 능력도 아니며 어떤 특정한 성품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한 특정한 성품이란 덕은 행위선택에 있어서 과도와 부족을 피하고 중용을 선택하려는 성향을 가진 성품의 상태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감정은 쾌락과 고통에 관계되는 것이고, 따라서 어떤 사람이 어떤 성품의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여성에게 친절한 남성은 여성에게 잘 해주면서 기쁨을 느끼지만, 그렇지 못한 남성은 어색함을 느끼거나 힘들어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는 덕 있는 사람은 단지 옳은 행동을 하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즐거워하면서 하는 사람이다.바로 이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덕 있는 사람은 단지 자제력이 있는 사람과 구별되는데, 자제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충동에 맞서서 고통스럽게 옳은 일을 행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에서 보면 감정의 교육도 도덕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후에 다시 언급하기로 한다.)행동 감정과 함께 덕의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실천적 판단이다. 즉, 덕 있는 사람은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이고, 또 올바른 감정의 상태에 있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실천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덕은 선택을 포함하는 것이고 선택은 실천적 판단의 사용을 전제하기 때문에 실천적 판단의 능력이 없이는 덕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