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전통 문화의 비교 남사당패와 가부키 중심 전통문화 남사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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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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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과 일본 전통 문화의 비교
- 남사당패와 가부키를 중심으로 -
Ⅰ. 서론
일본은 많은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일본의 음식문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세계에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세계 속에서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
한국은 일제 식민지를 겪고 일본의 패망에 의해 식민지에서 벗어나게 되며 바로 근대화의 물결에 휩쓸리게 되었다. 이는 주체적으로 근대화를 이룬 것이 아니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의 필요에 의해서, 해방 이후에는 미국 등 여러 열강들의 필요에 의해서 근대화의 과정을 겪게 되었다. 그 후 독재정권의 등장으로 인해, 근대화에 의한 모순의 문제는 더더욱 빠져 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 시절 세계는 이미 한국의 ‘짚신’으로는 버틸 수 없을 만큼의 속도로 강대국 중심의 근대 자본주의 물결에 휩쓸려지고 있었으며, 오직 질긴 합성 소재로 만들어진 ‘고무신’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떻게든 타국에 의해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하여 자체적인 근대화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재정권 특유의 ‘군인 정신’인 ‘새마을 운동’으로 근대화 과정을 끝까지 밀고 나가게 되었다.
일본은 세계 어느 나라와도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또한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에 따르는 단점도 있겠지만, 자신의 색을 바꾸면서 모든 것을 자신으로 다시 만들어 낸다고도 볼 수 있다.
가부키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예능 중 하나로 지금까지 많은 일본인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또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일본은 지금까지도 많은 전통 예능 등을 포함한 전통을 지켜내며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일본의 전통 문화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에서 다르고 나아가 일본 전통 문화와 비교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전통문화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은 ‘만들어진 전통(The invention of tradition)’이라는 책을 통해서 전통이란 단순히 과거의 사실이 아니며, 특정한 필요에 의해서 다만 만들어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만들어진 전통’이라는 용어는 광범위하지만 그렇다고 부정확하지는 않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 용어에는 실제로 발명되고 구성되어 공식적으로 제도화된 ‘전통들’은 물론이요. 그 기원을 쉽게 거슬러 올라가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추정을 가능한 시기에 등장해 급속하게 확립된 ‘전통들’이 모두 포함된다. 에릭 홉스봄 외, 『만들어진 전통』, humanist, 2004, p20
그에 따르면 천년 이상의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고 있는 영국 왕실도 실은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전통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각양각색의 격자무늬 천으로 만든 킬트가 태곳적으로 입던 옷이 아니라 18,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도 우리를 경악케 한다. 에릭 홉스봄 외, 『만들어진 전통』, humanist, 2004, ‘역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