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론 - 보조용언에 대하여 개념,갈래,특성, 형성과 발달, 바른 띄어쓰기,참고 문헌 및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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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학개론 - 보조용언에 대하여 개념,갈래,특성, 형성과 발달, 바른 띄어쓰기,참고 문헌 및 자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국어학개론 >
보조용언에 대하여
목 차
Ⅰ. 머리말
Ⅱ. 보조용언의 개념
Ⅲ. 보조용언의 갈래
Ⅳ. 보조용언의 특성
Ⅴ. 보조용언의 형성과 발달
Ⅵ. 보조용언의 바른 띄어쓰기
Ⅶ. 참고 문헌 및 자료
Ⅰ. 머리말
보조용언은 최현배(1937)이래 문법 범주로 간주되어 많이 연구되어 왔지만, 본고에서는 보조용언을 문법 범주만으로 간주하지 않고 독자적인 범주로 보아야 하는 이유를 얘기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말 보조용언의 특성을 검토함으로써 일반 용언과 다름을 구분하고, 보조용언이 어떻게 동일 형태의 일반 용언으로부터 구별되는지, 통시적인 사용 모습들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에 앞서 보조용언의 개념과 그 종류에 대해 쉽게 설명하였고, 더불어 일반용언과 구분 지을 수 있는 보조용언만의 특성을 간추려 조사하였다. 부끄럽지만 본인이 휴학으로 인해 뒤쳐진 국문학적 어휘력을 가지고 있어, 혹시 나와 같은 이가 있을까 하여 본인 기준으로 볼 때 명확하게 인지되지 않은 어휘는 주석으로 그 뜻을 첨부하였다. 그리고 본고의 말미에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구분지어 이해한 것을 넘어, 그 배움을 활용하려는 첫걸음으로 보조용언의 올바른 띄어쓰기에 대해 설명하였으니 같이 수업 듣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Ⅱ. 보조용언의 개념
본래의 용언을 보조하는 용언으로 다른 용언에 부가되어 부속적인 의미를 첨가한다. 통사론 입장에서의 용언은 곧 서술어이므로 보조용언은 바로 보조서술어가 된다. 품사론의 입장에서 보조용언은 보조동사나 보조형용사로 나뉘게 된다. 보조용언은 문구조(文構造)를 지배하는 필수적인 성분이 아니라 서술어에 첨가되어 쓰이는 의존적인 성분이다. 보조용언에 대한 파악은 겉구조로 받아들이느냐 혹은 속구조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달리 해석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꽃을 꺾어버렸다.”는 겉구조상 하나이지만 속구조로 볼 때에는 두 구조로 해석된다. “꽃을 꺾어 (그 꽃을) 버렸다.”의 경우로 해석하면, ‘본서술어+본서술어’로 복합구성이 되지만, “꽃을 꺾는 동작이 수행(완료)되었다.”로 해석할 경우에는 ‘본서술어+보조서술어’의 구성이 된다. 그러므로 보조용언의 발견은 문장구조를 통하여 가능한 것인데, 보조용언은 주어와는 통사적 관계 통사적 관계: 통사(統辭)는 문장(文章) 이라는 말과 같은 뜻. 즉, 통사적 관계라는 말은 문장 관계와 같은 말로서, 문장에서 성분(주어 목적어 서술어 등)들 사이의 관계를 뜻한다.
를 맺지 못하며 본서술어에 대하여 보조적인 관계로 서술의 기능을 돕는다. 또한 보조용언은 본용언의 의미부가 나타내고 있는 동작이나 상태에 대하여 말하는 이의 심적 태도를 보강하여 표현하는 통사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법조동사(法助動詞) 법조동사(法助動詞): 영어를 예로 들면 can, could, may, might, will, would, shall, should, must, ought과 같은 동사들로서 가능성이나 허락, 의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에 맞먹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Ⅲ. 보조용언의 갈래
보조용언이 본용언 뒤에 연결될 때에는 보조용언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어미를 본용언 뒤에 취한다(먹어 보았다, 하게 되다, 가지 않았다, 먹고 싶다 등). 보조용언은 우선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로 나누어진다.
보조동사로는 ① 지움〔부정(否定)〕: 아니하다(말하지 않는다), 못하다(가지 못한다), 말다(가지 말라), ② 하임〔사동(使動)〕: 하다(기쁘게 한다), 만들다(잘 되게 만들었다), ③ 입음〔피동(被動)〕: 되다(이기게 되었다), ④ 나아감〔진행(進行)〕: 가다(변하여 간다), 오다(더워 온다), ⑤ 끝남〔終結〕: 나다(자라난다), 내다(이겨낸다), 버리다(놓쳐 버리다), 말다(가고 말았다), ⑥ 섬김〔봉사(奉仕)〕: 주다(웃겨 준다), 드리다(해 드린다), ⑦ 해보기〔시행(試行)〕: 보다(물어 본다), ⑧ 힘줌〔강세(强勢)〕: 대다(떠들어 댄다), 쌓다(싸워 쌓다), ⑨ 마땅함〔當爲〕: 하다(공경하여야 한다), ⑩ 그리여김〔시인적대행(是認的代行)〕: 하다(좋아하기는 한다), ⑪ 거짓부리〔가식(假飾)〕: 체하다(모르는 체한다), ⑫ 지나간 기회〔과기(過機)〕: 뻔하다(잊을 뻔했다), ⑬ 지님〔보유(保有)〕: 놓다(열어 놓는다), 두다(닫다 둔다) 등이 있다.
보조형용사로는 ① 바람〔희망(希望)〕: 싶다(구경하고 싶다), ② 지움〔부정(否定)〕: 아니하다(예쁘지 않다), 못하다(넉넉하지 못하다), ③ 미룸〔추측(推測)〕: 듯하다(갈 듯하다), ④ 그리여김〔(시인)是認〕: 하다(크기는 하다), ⑤ 값어치〔가치(價値)〕: 만하다(재주가 놀날 만하다), ⑥ 모양〔상태(狀態)〕: 있다(피어 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