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가의 완성형, 관동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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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가의 완성형,

1. 서론
근재 안축(1282~1348년)은 고려 후기 원나라의 지배 하에서 활동했던 전형적인 신흥사대부 문인이다. 안축은 1330년(49세) 江陵道存撫使로서 광동지방을 巡歷하였는데, 이때 목도한 농촌의 현실을 한시문집 『關東瓦注』에 담았으며, 이곳의 경관과 그 감흥을 「關東別曲」에 표현하였다. 그가 지은 한시에는 피폐한 농촌의 실상이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당대의 모순된 현실을 깊이 인식한 안축의 현실 개혁의지가 담겨있다. 이에 비해 경기체가인 「관동별곡」에는 관인으로서의 포부와 유흥의 정서가 두드러지게 표출되고 있다.
현전하는 고려시대의 경기체가는 불과 3작품에 지나지 않으며, 게다가 최초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한림별곡」은 작자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안축의 「관동별곡」은 그의 또 다른 경기체가 「죽계별곡」과 함께 작자가 밝혀진 고려시대의 경기체가 가운데 유일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관동별곡」은 현전하는 작품의 수효가 많지 않는 우리 시가사적 현실에 비추어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 작품
제1장
海千重 山萬壘 關東別境
碧油幢 紅蓮幕 兵馬營主
玉帶傾盖 黑紅旗 鳴沙路
爲 巡察景 幾何如
朔方民物 慕義趨風
爲 王化中興 景幾何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