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

 1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1
 2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2
 3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3
 4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4
 5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5
 6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6
 7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7
 8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흥부전 웹툰화를 중심으로 고전소설 현대화 기획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전소설의 현대화 기획안
- 『흥부전』웹툰화를 중심으로 -
목 차
Ⅰ. 기획 의도
Ⅱ. 기획안
(1) 콘텐츠 및 작품 선택 이유
(2) 전체 줄거리 및 기존 작품과의 비교
(3) 구성 및 예시
(4) 기대 효과
Ⅲ. 꼬리말
Ⅰ. 기획 의도
최근 고전을 소재로 현대 매체와 접목시킨 콘텐츠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그 까닭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고전을 따분하고 지겨운 것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즉, 현대의 매체를 접목시킴으로써 고전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려는 것이다. 둘째는 고전을 소재로 하되 변형시킴으로써 독특함, 신선함을 제공하고 일시적인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이다. 이는 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흥행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많다. 본 기획안에서는 전자를 선목적에 두고, 나아가 고전 소설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시각으로까지 그 의도를 확장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기획 의도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고전 『흥부전』을 현대 콘텐츠 ‘웹툰’과 결합시킨 방안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Ⅱ. 기획안
(1) 콘텐츠 및 작품 선택 이유
이미 고전 소설과 결합한 현대 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존재한다. 이런 다양한 현대의 콘텐츠 중, 본 기획안에서는 ‘웹툰’을 선정했다. ‘웹툰’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인터넷 상의 간단한 만화를 뜻한다. 현재 웹툰은 시장 규모가 천 억원 대에 육박한다.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각 요일마다 다양한 작가들이 웹툰을 연재하고, 독자들이 평점을 매기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만화의 강국 일본에서마저 연구 대상으로 삼을 만큼, 현재 웹툰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한국만의 인터넷 만화로 자리매김하고, 웹툰의 독자층 또한 전 세계로 넓혀지고 있다. KBS 9시 뉴스 2010년 11월 7일
콘텐츠를 웹툰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성이다. 영화의 경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흥행을 하더라도 장기간 지속되지 못하는 단발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웹툰은 연재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지속될 수 있다. 둘째로 흥미 유발에 적절한 소재라는 점이다. 현대의 소비자는 텍스트(text)를 기피하는 경향를 보인다. 좀 더 빠른 흡수력이 가능한 그림, 사진, 동영상 쪽에 대한 흥미와 소비가 높은 편이다. 웹툰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는 만화에는 이러한 추세와 부합하는 장점이 있다. 그림(혹은 사진)과 텍스트가 합쳐져 독자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웹툰은 기본 만화에서 더 나아가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있다. 웹툰의 매체는 인터넷을 전제로 한다. 인터넷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무선 인터넷이 발달한 현시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더군다나 한 회분의 웹툰은 짧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아도 언제든 간단하게, 빠르게 볼 수 있다는 점도 현대인의 성향에 맞는다. 마지막으로 쌍방향적이라는 특징이다. 기존의 영화, 드라마의 경우, 매체 자체만을 봤을 때는 분명히 소비자가 접촉하기 쉽다. 그러나 일방향적이라는 것 또한 드라마나 매체의 특징이다. 물론 드라마는 간혹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 진행 방향을 바꾸는 일이 있긴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완성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평가받기 때문에 그 이상의 소통은 힘들다. 웹툰은 앞서 서술하였듯 매체 자체가 이미 쌍방향적인 인터넷이다. 게재된 때부터 실시간으로 독자의 피드백이 가능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이런 점은 더욱이 관련된 이벤트(다른 고전 소설 새롭게 바라보기, 소재 등)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를 끌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나아가게 된다.
다음은 작품 『흥부전』의 선정이다. 본 기획안의 의도는 고전에 대한 관심 유발과 새로운 시각 형성이다. 사실 일반적으로 대중은 새롭고 낯선 것에는 잘 다가서지 않는다. 본인이 잘 모르는 것에 쉽게 손을 대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렇기에 관심 유발은 상대가 잘 알고 있는 것에서부터 서서히 시작해야 한다. 본 기획의 확장된 의도에서도 마찬가지다.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그 작품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 그렇다면 대중에게 보편화된 작품이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흥부전』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작품이지 않은가. 뿐만 아니라,『흥부전』은 선악이 분명한 구조를 띠고 있고, 등장인물과 그 성격도 현격히 대비되는 고전 중 하나다. 이는 뒤집어 보기, 즉, 재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선악구조가 선명한 작품에서는 보통 선인으로 대변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작품이 진행된다. 철저히 선인의 시각에서 선인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선의 승리와 악의 패배를 당연시한다. 이렇게 악인의 시점이 없기에 수용자가 표면적인 주제와 인물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이는 악인으로 시점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 작품을 악인의 시점으로 재해석해보면서, 과연 악인을 악인으로만 볼 수 있을 것인가, 선인의 성격과 행동은 정말 선한 것인가 하는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기 쉬운 것이다.
그러나 비단『흥부전』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도 접목이 가능함을 짚고 넘어가겠다. 앞서 웹툰의 특징에 지속성을 들었듯이, 본 기획안은 한 작품으로 연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작품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짐을 전제로 한다. 다만 첫 시작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누구나 내용을 아는 작품인 『흥부전』을 선정한 것이다.
(2) 전체 줄거리 및 기존 작품과의 비교
앞서 본론 (1)에서 설명하였듯,『흥부전』은 선악구조가 뚜렷하다. 『흥부전』을 읽은 사람은 모두, 아우 흥부는 선인, 형 놀부는 악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착한 일을 한 흥부는 복을 받고, 나쁜 놀부는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구조, 착하게 살자는 교훈까지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본 기획안은 과연 흥부가 모두 옳은 것인가, 흥부의 선함은 흥부의 모든 행동을 합리화할 수 있는가, 놀부를 악인으로만 볼 수 있을 것인가는 시각으로 작품에 접근했다. 만약 놀부의 시각으로 다시 작품을 써본다면, 과연 놀부는 어떤 항변을 할 수 있을까.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