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영화] 영화를 통해 본 철학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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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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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유 령
∙ 박 하 사 탕
∙ 큐 브
∙ 존 말코비치 되기
본문내용
● 유 령 (44분~46분)
“202 부함장(최민수)”과 “431 소령(정우성)”의 대화장면
조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는 버려졌고 조국이 우리의 죽음을 결정하였다. 공리주의와 의무주의

이 영화의 등장배경은 잠수함이다. 그리고 그 잠수함에 승무원들은 모두 사회에서 죽임을 당했던 사람들이다. 사회에서는 이미 죽은 자로 간주되지만 그들은 국가 비밀리에 이름도 가족도 없는 오직 코드번호로 존재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오직 국가를 위해 존재한다. 이는 국가 공리주의적 입장에서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해서 코드번호로 존재하는 인간을 국익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존재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인간이 전쟁에서 사용되어지는 무기와 같은 존재로 규정되어 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핵탄두가 장착된 잠수함인 “유령호”는 강대국들에게 발각되고, 미국 일본과 같은 강대국들은 이를 없애라고 압력을 행사한다. 결국 “유령호”의 함장인 “코드번호 000 함장”은 국가의 명령에 따르게 된다. 이를 알게된 “코드번호 202 부함장”은 함장을 살해하고 “유령호”의 승무원의 생명과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압력아래 살아왔다는 한반도 민족의 역사에 울분을 터트리며, 일본의 잠수함들을 공격한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국가적 차원에서의 공리주의 그리고 개인 차원에서의 공리주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 영화에서 “002 부함장 최민수”와 “431 소령 정우성”이 대화하는 이 장면은 이러한 공리주의적 성향을 가장 잘 드러내 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공리주의는 윤리학적 상대론에 속하기 때문에 시대상황이나 문화에 따라 융통성 있게 행위를 결정할 수 있다. 즉,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가장 이익이 많이 돌아가는 결과를 선택하기 때문에, 하나의 도덕원칙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가치나 이익간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만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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