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육적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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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육적 신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의 교육적 신념
교사란 누구일까? 보통 사람들은 그냥 학생들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말하거나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처럼 어렸을 때부터 교사가 되고 싶어 하고 항상 교사가 되기 위한 자질은 무엇이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대답이 다를 것이다.
알프레드 마샬은 이렇게 말한다. ‘훌륭한 교사에게는 두 개의 H가 필요하다. 냉철한 머리(Cool Head)와 따뜻한 심장(Warm Heart)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자의 역할만 해서는 안 된다. 교사가 지식 전달자라고만 한다면 교사란 일을 교사 없이도 충분히 책만으로도, 인터넷만으로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한 마음이 되어서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둘 중에 하나라도 빠진다면 진정한 교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란 직업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교사가 자신의 투철한 교육적 신념만 제대로 가지고 있다면 교사는 반대로 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당연히 그 결과까지의 과정이 힘들긴 하겠지만 그 만큼 교사가 노력을 한다면 학생들은 올바른 마음으로 올바른 길로 찾아갈 수도 있고 교사들은 올바른 길로 가는 학생들의 뒷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교육은 인간 형성을 위한 전문적 과업이므로 교육자는 나름대로의 뚜렷하고 바람직한 교육적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엇이 올바른 교육이며, 내가 교육을 통하여 이루려는 이상적 인간상을 어떤 것이며, 어떤 자세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교육 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의 교육적 신념이란 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미래의 교사인 나도 일치감치 교육적 신념에 대해 생각하고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그 과정으로는 먼저 교사는 학생들에게 인간적인 면에서 하나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인간 인격자로서의 교사의 기본적인 과업은 미성숙한 인간을 인간다운 인간으로 성숙하도록 도우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사 자신이 먼저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 아동 학생들에게 사람다운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학생들은 교사의 행동에 영향을 받고 이를 따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 앞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한다면 이러한 교사 때문에 학생들의 성품과 자질에 큰 흠을 낼 수 있다.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할 교사가 그렇지 못한다면 그 교사의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은 인격과 마음에 하나의 큰 상처를 준 것이다. 한 번 남은 상처는 평생을 간다. 그 상처는 그 학생의 먼 훗날의 인격에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 학생들을 올바른 성품과 인격으로 올바른 길을 가게 도와주는 교사가 자신의 한 낱 작은 행동 때문에 잘못된 길로 빠지게 만든다면 이것은 진정한 교사가 아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에게 훌륭한 하나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교사는 학생들과 ‘친구처럼’ 또는 ‘선생처럼’ 지내야 한다. 항상 학생과 선생간의 거리차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이 때 ‘친구처럼’이 필요하다. 친구들과는 서로 마음도 잘 이해하고 의사소통도 잘 이루어진다. 그런 것처럼 학생들과 친구처럼이 되기 위해서는 첫 인상 때 학생들에게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 그런 다음 선생님이라는 권위를 가지고 어떤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닌 그 일을 공평하게 나누거나 공부할 때도 서로 이해해주며 같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은 친근한 선생과도 교류를 하게 되고 선생과 학생간의 거리차를 좁힘으로써 학생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처럼’만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잘못을 하거나 옳지 못한 길로 빠진다면 ‘친구처럼’이 되어선 안 된다. 그런 일이 생긴다면 선생은 이럴 때 ‘선생처럼’이 되어야 한다.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따끔한 일침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라는 짧고 굵은 ‘선생처럼’의 가르침이 필요할 것이다. 교사는 이렇게 ‘친구처럼’과 ‘선생처럼’이 한 쪽에만 편중되지 않고 중용의 자세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으나 자신의 이런 신념만 투철하다면 오히려 쉬운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사는 항상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 단순히 교과서적인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 사람이 아닌 전문적 자질의 소유자여야 한다. 교사는 폭넓은 교양을 갖추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자기가 담당한 교과에 정통하여야 하고, 풍부한 교육학적 식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교사는 학습자에 대한 포괄적 이해와 교육 내용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듯이 학생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많은 것을 알아내고 학생들의 수업태도는 어떠하며 어떤 수준인지를 알아내어 수준이 다른 학생들은 따로 수업을 해서 학생들 하나하나가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수업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수업의 질을 위해서는 좋은 수업지도안이 선행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번 수업 때마다 일일이 수업지도안을 완벽하게 다 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수업을 해야 할 것이다. 귀찮을 수도 있으나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이 귀찮음까지 편함으로 흡수해야 한다. 항상 부단히 더 많은 지식을 쌓고 연구하면서 어떻게 해야지 학생들이 더 빨리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을 해야 하며 교사는 학생들의 가르침을 위해 수업지도안과 수업내용을 수준별로 단계별로 계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옳은 것을 찾으면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몇 년 후 교사가 되어 앞서 말한 짧고도 긴 이 세 가지를 실천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나의 신념은 마음속에, 머릿속에 꽉 차 있으며 이런 마음가짐이 굳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실천만 하면 되지만 현대 사회는 이런 나의 신념을 실천시키기에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사회는 무조건 목표가 ‘수능’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모델의 본보기의 교사보다는, 학생과 친구처럼 지내는 교사보다는, 항상 학생 개개인을 위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기보다는, 무조건 수능에 맞춰 수능에 나오는 문제만 가르치고 대학만을 잘 보내는 교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교육이란 10년 뒤의 사회를 만든다.’라고 한다. 하지만 교사가 다른 것은 다 무시하고 수능위주의 수업만을 필요로 하는 교사라면 이런 교사들의 밑에서 지식만을 가르친 학생들이 10년 뒤의 우리 사회를 이룰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반복 또 반복될 것이다. 이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학생들 개개인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사회가 그렇다고 해서 나까지 그 사회에 파묻혀서는 안 된다. 나 스스로라도 나의 교육적 신념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나의 교육적 신념이란 걸 다시 한 번 성찰해보고 확실시 한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진짜 교사가 되어서라도 가슴 속의 신념을 잊지 말고 실천 또 실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