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제 - 나의 교육적 신념 바람적인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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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제 - 나의 교육적 신념 바람적인 교사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제
나의 교육적 신념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겠다고 꿈꾸며 이 학교에 입학한지도 어느새 반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교사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과 기대만 있었을 뿐 구체적으로 교사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정리한 적은 없었습니다. 마침 교육철학 및 교육사 이달우 교수님께서 과제로 주신 내용이 평소 언젠가는 정리해야겠다는 교육적 신념에 관련된 내용이었기에 기회를 살려 장차 교단에 설 한사람의 교사를 꿈꾸는 지망생으로서 미래의 내가 가질 교육적 신념에 대해 미리 적어봅니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그리고 현재 재학하고 있는 @@대학교의 교수님들까지. 학생의 위치에서 정말 많은 선생님들에게 지도 받으며 많은 것들을 배워왔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교사로서 존중을 보내지 못할 만큼 제게 부정적으로 비춰졌던 선생님도 계셨고, 충남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겠다는 저의 꿈을 통째로 뒤엎게 하시고 @@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에 입학하도록 인도하셨던 멋진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일단 교사가 되겠다는 저의 꿈, 즉 일반사회교육과 입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신 분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사회를 가르치셨던 이@@ 선생님이십니다. 학생들을 이끄는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가지셨던 그 분은 학생들에게 육체적 고통을 주는 일종의 체벌이나 괴롭힘 없이 학업에 큰 비중을 두고 열중했던 모범생들부터 체벌 없이는 지도가 어려울 것만 같아보였던 소수의 문제아들까지, 학생을 특유의 리더십으로 지도해주셨으며, 더욱이 단순한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벗어나 진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통해 사회교사라는 직책에 무엇보다 올바른 참교육을 해주셨던 분이셨습니다. 제게 있어서는 장차 교사가 되면 저렇게 행동해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까지 하게 해주셨던 일종의 역할모델이셨습니다.
그 분에게 큰 영향을 받고 교사라는 직책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저 역시 미래 교사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교사가 된 후에 그 분의 교육 방식을 어느 정도 흉내 내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갓 졸업한 대학교 새내기로서 현역 학생들이 교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으며, 당장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사 분들과 학생들의 여러 가지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들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비록 현재와 미래의 교육의 세태가 아주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 대해 계속해서 탐구하고 고민하다보면 언젠가는 학생들의 편에 서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사의 상에 한발이라도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교사는 권위적인 태도를 취한채로 학생들을 내리깔아보며,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만 전수해주는 존재가 아닌, 학생들에게 존중을 보내고 그 대가로 학생들로부터 존중을 받는 사람입니다. 수업시간이 되면 학생들에게 수업에 대한 일종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교사. 학생들의 위치에 눈높이를 맞추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 진심어린 감동을 끌어내는 교사. 그런 교사가 단지 이상적인 것만이 아닌, 실제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저 역시 그런 교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부단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학생들에게 존중받는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사로서의 권위는 꼭 지켜야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학생들을 단지 깔고 뭉개야만 하는 존재로 보고 무작정 억압하는 일부 교사들의 권위적인 자세에서 비롯되는 권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의 시선에서 교사라는 직책을 가진 저 사람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교육 방식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저 사람을 자신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 신뢰와 존경을 받기 위한 필수요소로서의 권위는 교사의 생명과도 같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