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타지 설화와 재창조된 작품 분석 거시기의 노래 거시기의 노래 소개

 1  거타지 설화와 재창조된 작품 분석 거시기의 노래 거시기의 노래 소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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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타지 설화와 재창조된 작품 분석 거시기의 노래 거시기의 노래 소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한국 명작의 이해와 감상 >
거타지 설화와 재창조된 작품 분석
서론
이번에 읽어보게 된 설화는 거타지 설화이다.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이 설화에서 현대적으로 변형 된 작품을 하나를 더 보고 두 작품을 비교해 보는 것이다. 무언가 내가 직접 생각해서 작품들을 분석해 보는 일은 관련되어 있는 학과도 아니고 특별히 좋아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기회도 없다. 이번에는 거타지 설화와 거시기의 노래를 읽고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본론
거타지 설화
먼저 거타지 설화를 이야기 해 보겠다. 거타지 설화는 진성여대왕 때의 일을 바탕으로 한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거타지는 진성여대왕 시절 당나라에 갈 사신일행의 한명이다. 해적을 막기 위해 활 잘 쏘는 50인을 선발하여 사신단에 합류시켜 출발했다. 그러다가 배가 곡도에 이르렀을 때 풍랑에 의해 배가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사신단의 우두머리인 양패공은 사람을 시켜 점을 치게 하였고 그 결과 활 잘 쏘는 사람 하나를 섬에 남겨두고 떠나면 순풍이 불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제비뽑기를 하여 남을 사람을 정했는데, 그 사람이 바로 거타지 였다.
결국 배는 떠날 수 있었고, 거타지는 홀로 섬에 남았다. 거타지가 혼자 남았다는 걱정에 홀로 있었는데 왠 노인이 나타나 거타지에게 부탁을 하나 하였다. 그것은 자신의 자식들의 간을 빼먹어 죽인 중을 활로 쏴 잡아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흔쾌히 수락한 거타지는 다음날 중을 쏘아 맞추었고 중은 곧 늙은 여우로 변하며 죽었다. 곧 노인이 나와 치사하며 자신의 딸을 상으로 내렸다.
거기에 당나라로 가는 배를 용 두 마리로 호위하게 하였고 당나라의 황제는 그것을 보고 신라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좋게 볼 수 있었다. 거타지는 본국으로 돌아온 후 노인의 딸과 함께 살았다.』 삼국유사 제 2권 진성여대왕과 거타지 김봉두 편역(교문사, 1993)
거타지 설화는 세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거타지가 합류해서 출반한 배가 풍랑을 만나고 그 풍랑을 멈추기 위한 희생자로 거타지가 뽑히게 되는 부분이다. 사건이 시작 되기전의 발단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선발된 50인의 활 잘 쏘는 사람들 중에 우연히 거타지가 뽑힌 것이다.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들은 우연적인 요소가 많다고 배웠던 기억이 났다. 50인 중 거타지가 아닌 다른 사람이 뽑혔다면 이 설화는 거타지 설화가 아닌 다른 뽑힌 사람의 설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하지만 반대로 거타지라는 인물을 뽑아내기 위한 장치일 수도 있다. 먼저 해적을 막기위해 활 잘 쏘는 50인을 선발 한다는 것은 그 50인의 인원 안에 거타지를 포함시킬 구실을 만들 수 가 있고, 다음 부분에서 또 거타지를 끌어낼 원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