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발달론 - 호프만의 공감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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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프만의 공감이론
이타성이란 타인의 행복과 이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심리적 특성을 지칭한다. 이타성은 아동기 또래집단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후의 사회적 관계에서 개인이 얼마나 집단의 성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수용되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특성이다. 나아가 집단 내에서 개개인이 지닌 이타적 특성은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집단이나 사회전체의 안정과 행복의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타성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 이를 친사회적 행동이라 부른다. 친사회적 행동이란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뜻한다. 나누기, 돕기, 위로하기, 보살피기, 협조하기 등은 대표적인 친사회적 행동이다. 이런 친사회적 행동을 촉진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관여하게 된다. 공감과 관점채택은 친사회적 행동을 중재하는 것으로 자주 언급되는 기제들로써 이들 능력의 발달은 친사회적, 이타적 행동을 설명해주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중 도덕적 삶에서 공감의 역할을 가장 정교하게 설명했다는 호프만의 공감이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Ⅰ. 호프만(Martin Hoffman)의 공감이론
"공감은 자신의 처지보다는 다른 사람의 처지에 더 알맞은 정서적 반응이다."(Hoffman)
도덕적 동기에 대한 호프만의 접근은 정서가 가지는 동기 부여 적 특성을 강조한다. 호프만은 공감 및 도덕적 행동에서의 공감의 역할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실행하여 왔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콜버그로 대표되는 인지적 발달에 초점을 맞추어 온 도덕발달이론에서 상대적으로 무시되었던 정의적 영역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호프만은 도덕행동은 공감적 정서의 공명에 의해 동기화 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공감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도덕적 갈등 상황 속에 포함되어있다. 인간 사회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이득을 줄 것인가, 해를 줄 것인가와 같이 의도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늘 발생한다. 그의 연구는 순진한 어느 구경꾼이 도움이 필요한 처지에 있는 어떤 사람을 발견하고는 그 사람을 도와주려는 동기와 모른 척 하려는 이기적 동기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경우, 순진하지 않은 어떤 사람이 해로운 방식으로 행동하거나 혹은 그렇게 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기적인 동기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려는 의무감 사이의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도덕적 갈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형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도덕적인 주저함을 일으키는 것은 그 행동이 잠재적으로 희생과 관련될 때이다.
우리가 희생자들에 대해 걱정하는 것에 대해 호프만은 우리가 그들의 곤경에 공감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희생자의 정서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고통이 우리 자신의 것이 된다. 이런 대리적 감정의 경험 때문에 우리는 희생자를 돕고자 하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한다. 따라서 공감은 하나의 도덕적 동기라고 말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호프만의 이론과 콜버그의 이론에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차이는 그들이 상정하는 전형적인 도덕적 갈등상황에 있다. 콜버그에게 있어서 도덕적 상황은 무엇이 정의로운지를 평가해야 하는 딜레마이며, 이 딜레마는 도덕적 심사숙고와 갈등 해결을 요구한다. 우리는 합리적인 논쟁을 통해 딜레마에 접근하며, 원리적인 추론을 통해 합의를 모색한다. 따라서 매우 인지적이고 이성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와는 달리 호프만에게 있어서의 도덕적 상황은 다른 사람이 위험이나 곤경에 빠져 있고 우리는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방관자 개입’(bystander intervention)의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의 우리의 반응은 정서적인 것이다.
호프만은 우리의 공감 능력과 그것이 동기화 시키는 사회적 이타주의가 인간 본성으로 미리 타고난 반응 경향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생물학적 이타성이 자연 도태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고 한다. 이타주의는 우리가 하나의 종으로 진화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집단 선택(이타주의자가 보다 많이 있는 집단이 보다 적은 집단을 이기는 경우)에 기여한다. 이타주의는 같은 유전자를 가지는 가까운 친척이나 친족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침으로써 결국 혈통 선택에도 기여하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친족이 아닌 사람들에게 향하는 이타적 행동 또한 자연 선택에 의해 지지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구하는 것은 그 보답으로 자신도 언젠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프만은 자연 선택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경향을 장려한다고 결론 내렸다. 그는 공감이 다음의 4단계를 통해 발달한다고 주장하였다.
호프만은 이타주의는 인간본성의 한 부분으로 포괄적인 적합성(inclusive fitness)을 전달하는 하나의 반응경향이며 이는 공감적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가 이미 타고난 능력에 의해 동기화 된다고 주장한다. 공감적 정서는 세 가지의 자발적이고 자동적인 기제와 언어적 중재 및 관점채택을 통해 각성된다. 공감적 정서의 각성에 다섯 가지 양식이 있다는 것은 고통에 대한 우리의 공감적 반응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호프만의 주장을 지지하는 것이다. 이런 공감적 정서의 주관적 경험은 인지적 발달에 의해 중재된다. 인지발달이 공감적 정서적 각성의 요인이 된다고 할 때, 우리는 4단계를 통해 공감 능력이 발달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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