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 공리주의 - 6학년 - 5 함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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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리주의(功利主義)
Ⅰ. 이론의 개관
공리주의는 19세기 영국의 경험론을 바탕을 두고 만들어 졌다. 행위의 기준은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최대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론이다. 어떤 행위의 결과가 목적 추구에 도움이 된다면 그것은 옳은 행위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른 행위라는 목적론적이고 결과론적인 이론이다.
벤담은 양적 공리주의자로 쾌락을 측정 가능하고 계산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벤담은 모든 사람을 하나하나로 보고 계산하는 양적 공리주의자로서, 개인의 행복의 총체가 공동체의 행복이 된다고 보고 있으며, 공동체의 이익이란 그 구성원의 이익의 총체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벤담이 제시하는 공리의 기준은 ‘유용성의 원리’이다. 유용성의 원리란, 어떤 행위든지 간에 그 행위가 자신과, 또 관련되는 사람들의 행복을 증가시키는 경향성을 지니는가,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이는가에 따라 그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다. 벤담에게 유용성의 원리는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준칙이다. 유용성의 원리만이 구체적이고 관찰 가능하며, 검증 가능한 옳은 행위의 개념을 산출 할 수 있다. 벤담은 유용성은 측정 가능한 것이며 따라서 양적이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다. 그래서 벤담은 쾌락을 측정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계산법도 제시했다.
하지만 벤담이 제시하는 유용성의 원리는 모든 쾌락과 고통들을 하나의 동일한 기준을 통해서 측정되는 공통적인 것이라는 전제로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왜냐하면 똑같은 쾌락의 종류일지라도 사람들에게는 서로 다른 쾌락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는 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100의 쾌락을 줄 수 있는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50의 쾌락밖에는 주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쾌락을 재는 기준은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벤담의 쾌락은 지극히 주관적이어서 쾌락을 제대로 측정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벤담은 유용한 것은 선한 것이고 선한 것은 행동의 가장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가장 좋은 결과는 행복이고 행복은 쾌락을 극대화하고 감소시킨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행복이란 개인의 행복이라기보다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이라는 말처럼 공공선을 생각하는 행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밀은 쾌락의 질적인 차이들을 강조하는 질적 쾌락주의를 제시한다. 서로 다른 성질 사이에는 우월함과 열등함이 존재한다는 입장으로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에 찬 인간이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는 불만에 찬 소크라테스가 낫다”는 말을 통해 그의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런 밀의 견해를 선호 공리주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인간은 합리적으로 양자의 경험을 비교해 봄으로써 상위의 쾌락과 하위의 쾌락을 구별하수 있으며, 그 중 보다 자신이 선호하는 쾌락을 선택함으로써 쾌락의 질적 차이를 느끼고 이를 구분하여 실행한다는 것이다. 밀이 볼 때 인간의 행복을 정의하는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상위의 능력들을 발휘하는 것과 이로부터 얻는 기쁨이다. 인간은 상위 쾌락을 즐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밀은 규칙 공리주의의 효시로 행위의 결과를 중시하는 행위 공리주의자인 벤담과 달리 유용성의 원리에 부수적인 원리를 더했다. 기존의 벤담이 제시했던 공리주의는 행위 공리주의로써, 공리의 원칙의 행동 하나하나에 일일이 적용하려 함으로써 공리주의 실천에 불편함이 많았었지만, 밀의 규칙 공리주의는 그러한 문제들에 적절하게 반박함으로써 공리주의를 더욱 보편화시켰다.
그리고 ‘덕’이라는 관념을 행복에 이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보고 ‘덕’과 ‘공리’의 양립가능성을 주장함으로써, 덕이 행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행복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렇지만 밀 역시 자신의 행복을 먼저 고려하지 않으며 전체의 행복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벤담과 다르지 않다.
Ⅱ. 나의 경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