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새내기, 그리스도교에 길을 묻다 생태계의 위기와 지구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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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새내기, 그리스도교에 길을 묻다 생태계의 위기와 지구윤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새내기, 그리스도교에 길을 묻다 “생태계의 위기와 지구윤리” 』
책을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최근에 나는 환경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가?’ 예전에는 환경을 위해 한 행동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대학을 들어와서 생각해보면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주제를 과제의 주제로 삼은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이 파트를 읽으면서 내가 환경을 파괴하는 사소한 일들을 무심코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들에 대해 반성하고 생태계를 다시 회복하기 위한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었기에 이 파트를 선정하였다.
책은 ‘지구는 엄청난 생명의 비밀이 간직된 우주 속의 특별한 행성’ 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 지구는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므로 인간이 창조주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듯이, 우리가 지구보다 먼저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구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나는 하나님이 지구를 만드셨고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셨다는 창조설을 믿는 사람이다. 믿음이 없을 때 가끔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하고 이 세상을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많이 품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체험하고 난 후, 당연히 창조설을 믿었고 그래서 지구는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에 저자와 같이 우리가 알 수 없는 무한한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명을 가진 지구를 인간들이 파괴하고 있다. 과학기술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기술의 행위로 인해 자연이 손상을 받는 정도는 근대 이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자연은 파괴되고 지구는 병들어 가고 있다. 자연이 스스로 회복되고 치유하는 속도를 넘어서서 지구가 파괴되고 있다. 모두 인간들의 욕심이 나은 결과이다. 물론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자의 말처럼 인간을 포함한 전 우주의 생명체를 유기체적 통일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을 포함한 전 우주의 생명체를 유기체적 통일성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인간은 자기에게 관심의 초점이 있기에 타자와 다른 생명체를 배려하기에는 너무나 협소한 윤리적 지평을 가지고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자연을 생각하기에 인간은 이기적이다, 물론 자연보호를 위해 봉사를 하는 단체도 많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도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도 왜 자연은 계속해서 파괴되고 있고 지구는 죽어가고 있는 것일까. 일부에서는 자연을 위한 운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공장들이 연기를 내뿜으며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이기심으로 자연을 병들게 하고 파괴한다면 언젠가는 그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자연이 분노함으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홍수가 일어나고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자연을 우리와 공존하고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생각하고 더 이상은 파괴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렇게 무분별하게 자원을 사용하고 심지어 낭비한다면 정말 미래세대는 자원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만의 자연이 아닌 다음세대와 그 다음세대 평생의 자연이라고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해야한다.
책에서 말하듯 기온 상승이 더욱 가속화되어 지구온난화에 대한 불안한 전망도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가 단기적이어도 문제가 되지만 지구온난화가 장기적이면 강우와 강설 양상이 바뀌고 현재와 다른 계절 변화를 가져와 극 지역의 빙하를 녹인다. 그리고 적도 지방에는 사막이 확장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중국의 황사 때문에도 이렇게 날씨가 변화해서 먼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지구온난화가 더욱 심해진다면 어떠한 기후변화가 올지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나는 이 책을 읽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깨달았다. 환경 문제가 심각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심각한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인 자원들, 자연이 주인인 자원들을 무분별하고 무차별하게 사용 했다는 것을 저절로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더욱 더 환경을 위해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만이 아니라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쓰는 것처럼 사소한 것부터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나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환경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선진국들이 환경을 보존하자고 하지만 그들도 예전에 많은 자원을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 자원을 사용하고 환경오염을 하고 있는 나라들에게 할 말은 없다. 나라마다 도와가며 환경문제에 관한 법률과 행동들로 자연, 하나 뿐인 지구를 아껴주고 보호 해준다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