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영재학교와 영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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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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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영재교육이란?

2.영재교육의 시각

3.외국의 영재학교의 예
본문내용
영재교육법이 통과되었다. 정부에서는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을 신설하려는 계획이다. 그런데 영재에 대한 정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은 분명하게 주어지지 않는 것 같다. 현재 과학기술부의 주관하에 지정된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재기관의 성격은 우수학생의 학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국 문헌과 외국의 영재교육기관은 영재들은 그들의 뛰어난 능력이 학교의 일반적인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외되었거나 그들의 능력을 시기하는 어른들과 또래에 의하여 합당한 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영재들이 요구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부여하는 것이 외국의 영재교육의 취지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일잔 영재 초, 중학교의 설립이 어떤 형태로 문을 열지는 몰라도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영재교육은 그들의 것과는 약간 다르다. 먼저 우리의 영재를 보는 관점은 뛰어난 능력이 야기하는 소외나 부적응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영재의 긍정적인 면, 즉 학습의 수월성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을 선발하고 교육시키는 목적은 1차적으로 올림피아드에 있고 그후로는 기초과학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생각이 보인다. 이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전체를 본 것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영재들은 보통 수준의 학생들과 같은 생활속에 영위하도록 내버려 두면 그들의 재능을 사용할 기회가 없게 되어 소진되지 못한 지적 에너지는 결국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는다. 그들의 지적 특성중에서 우리가 주의해서 관찰해야 할 것은 지적 능력의 과대함이다. 그들은 스스로 탐구능력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