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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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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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연구
들어가는 말
예배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깊이 연관되어있기 때문이다. 협의적 의미로서 주일에 드리는 공동예배를 시작하여 광의적으로 삶의 예배까지 범주를 넓혀 본다면 그리스도인에게 예배는 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떼려하여도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겠다. 본서는 성경에서 예배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밝힘으로 인해서 예배신학의 균형을 잡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이 하나님이시라면 그 분에게 초점이 맞춰진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배의 본래적 의미를 고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신약 성경에서 예배는 신자의 전인격적인 존재를 설명하는 매우 포괄적인 개념으로 등장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는 예배의 범주를 넘어선다. 구약에 나오는 예배 규정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세우신 언약 관계의 표현이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 신약이 있다. 즉 신구약 언약 모두에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구원과 먼저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반응 문제이자 그분이 요구하는 길을 따라 가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성경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가능하게 하신 일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란 본질적으로 하나님이 제시하고 하나님만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말한다는 명제다. 현제 예배 방법론에 대한 책들은 넘치는 반면에 성경이 전체적으로 제시하는 예배론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책을 통해서 예배의 현상적인 측면 보다는 예배의 본질적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Ⅰ. 구약에 나오는 예배
예배에 대한 구약 성경적 관점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단서는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 나서서 먼저는 이스라엘의 족장들에게, 나중에는 출애굽 사건과 시내 산 경험을 통해 민족 전체에 자신을 드러내는 사건이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이 애굽에서 노예로 있는 그의 백성을 구출하여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하도록 만드셨다고 전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산에서 하나님과 맞물릴 수 있도록 구속받았다. 그리고 출애굽의 전통은 다윗의 도성과 합쳐서 성전과 다윗 왕권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강력한 상징들 - 언약궤, 성막, 성전 - 을 통해 예배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실과 동행하심을 깨닫고 누리게 하는 도구임을 보여 준다. ‘제사장의 나라’, ‘거룩한 백성’ 이 드리는 예배는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그의 요구를 성실하게 준수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언약의 배경 속에서 제사는 죄인이 하나님께 다가가는 도구였고, 그의 은혜와 복을 받고, 그의 거룩하심을 더럽히는 실수를 막아 주는 장치였다. 제의를 통한 하나님의 배려 덕분에 언약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의와 매일의 삶에서 실패하였을 때 포로생활이라는 끔찍한 심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결국 회복된 성전 안에서 갱신된 예배의 비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진다.
Ⅱ. 하나님을 높이고 섬기고 숭배함
구약에서 나오는 예배란 하나님을 위대한 왕으로서 경의를 표시하거나 숭배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것은 침묵이나 간단한 행동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 즉 예배에서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마음자세이다. 이러한 반응은 자발적이고, 새롭게 드러난 하나님의 인격에 대한 깨달음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혹은 반복되는 제의적 활동을 통해서 행하기도 한다.
숭배는 하나님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내거나 하나님과의 친밀함보다는 두려움 혹은 감사의 섬김을 표현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성품과 통치를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말이다. 이러한 제도들에 따라오는 제의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같이 하심을 인정하는 자연스런 제의적 표현이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구약 성경이 말하는 합당한 예배란 하나님께 드리는 섬김을 의미했다. 이러한 표현이 사용되는 곳에서는 민족과 개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왕권을 인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 나가서 합당한 섬김은 오직 하나님이 은혜로 먼저 허락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에 대한 섬김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종과 신실함을 요구한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을 경외 혹은 두려워한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언약이 던지는 요구 앞에서 신실과 복종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구약 성경이 말하는 합당한 예배란 찬양, 일, 경외가 다 같이 포함되며, 삶 전체를 통해 드러내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반응하는 반응의 공통분모는 하나님이 계시와 구원으로 먼저 움직이셨다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합당한 방법으로 ‘맞물리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반대로 열방의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도 모른 체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나온 인간의 조작품이기에 거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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