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해석 30편 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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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해석 30편 논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시편 해석
30편 논찬
1. 시편 30편은 표제에서도 보듯이 “다윗의 시, (하나님의) 집을 헌당할 때 부를 노래”, “다윗의 시, 곧 성전 낙성가” 이다. 표제의 내용인 성전을 헌당하는 축제 때 사용된 만큼 표제를 연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표제가 나온 것이 아닌 만큼 표제를 연구하면 다른 여러 가지들이 함께 따라 올 것이다. 헌당축제에 대한 연구가 아쉽다. 이것의 유래라든지 기원등이 연구 되었으면 이 시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헌당 축제는 매년 거행되었는데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성전을 모독한 후 성전예배의 회복을 축하할 때 지켜졌다. 그리고 이 축제는 또한 기원전 165년부터 줄곧, 시리아 종주로부터 이 백성을 구원해 낸 그 기적적인 구원을 기념할 때도 역시 축하되었다. A. 바이저, 김이곤 역, 국제성서주석 시편(Ⅰ), (서울:한국신학연구소, 1992), 357.
다른 주석서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이 시의 제목은 그것의 최초의 기능과 배경이 후대에 와서는 급격하게 변화되었음을 시사해 준다. 탈무드에 의하면 그것은 성전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주전 164년경)의 손에 의해서 더럽혀진 후 유다 마카베오의 지휘아래 성전을 정화하고 헌당하는 과정에서 정해진 하누카(봉헌이라는 뜻을 가진 이 말은 마카비 시대의 성전청결 사건에서 유래된 것으로 기슬렙(11-12월) 25일에 봉헌식을 거행한다. 축제 때 사용되었다고 한다. 피터 크레이기, 손석태 역, Word Biblical Commentary 시편(상), (서울:솔로몬, 2000), 340.
유행열, 오늘을 사는 시인의 생각, (서울:한들, 1994), 143.
“그러나 그 제목이 이와 같은 용도를 반영해 주는 것인지 아니면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데 그 제목이 이용되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G. 나이트, 이기문 역, 시편(상), (서울:기독교문사, 1985), 189.
=이런 면이 있음에도 표제에 대한 연구는 되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주석서에서는 시제에 성전 낙성이란 말은 히브리 어원에 “집의 봉헌”이란 뜻이 있으므로 꼭 성전 봉헌한다는 뜻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한다. 델리취(Delitzsch)는 삼하 5:11절을 인용하여, 다윗이 백향목으로 집을 지을 때 지은 시라고 했고, 행스텐벅(Hengstenberg)나 일본의 미전풍은 대상 21:26, 22:1절을 인용하여, 다윗이 백성의 수를 계수하다가 실패한 후,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사서 성전 기지로 하나님께 드릴 때 지은 시라고 했다. 칼빈(Calvin)은 말하기를, 이것을 압살롬이 더럽혔던 궁전을, 다윗이 다시 차지한 뒤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봉헌한 사실을 가리킨다고 했다. 윤재수, 시편강론, (서울:새로출판사, 1986), 175-176.
이 시편은 “집의 봉헌 때에 부른 노래”(한글 개역은 성전 낙성가)이다. 한글 개역성서와 원어에서의 제목이 다르다면 판단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 집은 대체 어떤 집인가? 어떤 사람들은 다윗이 아라우나에게서 샀던(삼하 24잘; 대상 21장) 그 장소의 봉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집의 봉헌”이란 말로써, 압살롬이 더럽힌 바 있었던(삼하 20:3) 다윗의 궁전의 정화와 재 봉헌이 의미되었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아마 이 표제어가 믿을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그것은 다윗이 새로 세운 도시 시온에 건축한 집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다윗은 이 건물을 자기 왕국의 안보와 번영에 대한 맹세의 표식으로 여긴 듯하다(삼하 5:11, 12). 윌리엄 존스(외), 서기산 역, 베이커성서주석, (서울:교문사, 1983), 321.
필자는 바로 위의 주석보다는 처음의 주석들에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 아무래도 그냥 붙여진 표제는 아닐 것이고, 나름대로 객관성이 있다고 보았기에 표제를 정했다고 본다. 지금 연구되어진다고 하더라도 그 때 보다 훨씬 오랜 뒤에 연구 되기 때문에 더 객관적 신빙성을 가지기 힘들다고 본다. 물론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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