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언어에 대한 고찰 - 이명박 정권 전후에 사용된 정치적 언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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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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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치언어에 대한 고찰
- 이명박 정권 전후에 사용된 정치적 언어를 중심으로
목 차
Ⅰ 머리말
1. 목적과 의의
2. 이론적 동향
3. 연구방법
Ⅱ 연구내용
1. 이명박 출범 전 신조어
2. 이명박 출범 후 신조어
3. 대학생들의 정치언어에 대한 인식조사
Ⅲ 맺음말
Ⅰ 머리말
1. 목적과 의의
인간의 사고가 언어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면서 동시에 언어가 인간의 사고에 영향을 주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인간의 심리적 사고를 연구를 함으로써 언어를 분석하는 방법이 언어 심리 언어학이다. 따라서 심리 언어학 관점에서 볼 때 언어는 인간의 심리적 사고의 소산물이기 때문에 언어구조와 심리구조의 상관관계는 긴밀한 것이다. Vgl. Clark, H. &Clark, E : Psychology and languege. An introduction to psycholingulation, 1977 S. 3ff
인간의 심리가 언어에 영향을 미치듯, 언어 역시 인간의 사고뿐만 아니라 사회집단 의식구조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같은 개념으로 벤자민 리 워프(B. L. whorf)는 “언어란 생각을 표현하는 재생 도구일 뿐만 아니라, 생각을 형성하는 도구이다” 라고 하였다. 사피어 워프의 가설(Sapir-Whorf hypothesis)에서는 언어상대주의 입장에서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였다. 언어의 구조가 그 언어의 화자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으며 특히, 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관심들 반영하는 점을 강조하였다. 에드워드 사피어(E,Sapir)는 “인간은 어느 한 사회의 의사소통 매개체가 된 특정한 언어의 지배를 많이 받는다.”라고 하였으며 우리가 쓰는 단어와 그것이 의미하는 개념적 범주는 우리가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을 형성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렇게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는 현상을 정치가가 정치를 펼치는 과정에서 언어를 수단으로써 사용하는 과정 속에서 찾아 볼 수가 있다. 수단으로써의 언어가 정치언어이며 정치인들이 언어를 통해 대중들을 선도하고 설득과 조종하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정치적 동물이다.” 이 말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말로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는 인간의 사회성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사회가 생겨나면서 계급이 분화되고, 자신들의 지위를 유지시키기 위해 지배층은 끊임없이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피 지배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매개체로 언어를 이용해 온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정치지도자들의 언어를 분석하는 일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정치적 과정 속에서 언어가 정치적 도구로써 사용되는 것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과거 후진 정치적 상황(과거 민주화가 되지 않고 인권이 유린 되는 등 민주정치가 정착되지 않는 현상을 후진 정치라 칭하겠다)에서나 오늘날 정치에서 항상 언어가 그러한 수단으로써 사용되었다.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영호남’이란 지역감정적인 단어를 창조하여 영호남 국민들을 단절시키고 이간질시켰다. 이것은 영남 국민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려는 고도의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것인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당시의 대중들은 거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종당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정치가가 언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대중들도 언어를 통해서 정치인들과 정치 상황을 비판하는 현상이 생겨났다. 이것은 과거에 억압받던 정치 상황에서 오늘날은 정치적 발언 그리고 표현의 자유의 보장과 민주화를 통해 생겨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이 후 많은 신조어가 생겼다. 2MB, 쥐박산성, 강부자 고소영 내각 등 다양한 신조어가 생겼는데 이러한 현상이 대중들이 언어를 통해 현 정치 상황과 정치인들을 비판하며 불신감을 대변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보고서는 한 학기 동안 배운 언어의 사회적 기능을 염두해 두면서 정치인들의 정권유지 수단으로 언어를 어떻게 이용하고, 이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언어로 풍자해 왔는지를 현 이명박 정부 출범과 그 이후, 그리고 현재까지 파생되고 있는 다양한 언어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언어가 정치적으로 어떠한 양상으로 쓰이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래서 현재 대학생들이 정치에 대한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언어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지를 간단한 설문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치를 분석함에 있어 정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민감한 부분이며 조사자들의 정치적 성향과 입장의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인정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려고 노력을 하고자 한다.
2. 이론적 동향
한국의 정치 언어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는 인류학적 관점에서의 연구보다는, 사회학ㆍ정치학적 관점에서의 연구가 주를 이뤘다. 이번 연구보고서를 위해 그동안 이루어진 연구 사례들을 검토해보니, 대부분이 언론이 정치적 현상을 어떠한 용어와 언어양상으로 나타냈는지에 대한 연구와 고찰이었으며, 지도층이 어떠한 정치언어를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연구에 비해 국민들이 어떠한 정치언어를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논문과 자료는 그 수가 아직은 적은 상황임을 알았다. 이는 과거에는 국민들이 함부로 비난, 풍자 등의 정치언어를 구사하기에는 정치 분위기가 엄하고 단속이 심했기 때문이다. 근래에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 때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국민들의 목소리가 급속도로 커졌으며, 이들의 정치언어 구사 빈도도 같이 증가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인지언어학을 창시한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조지 레이코프 1) George Lakoff , 2004,「Dont think of an elephant: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삼인 출판사
는 왜 평범한 서민들이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가 하는 의문과 그 해답을 중심으로, 일상 언어와 정치의 관계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레이코프가 정의하고 있는 ‘프레임’이란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인데,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체계와 그 가치를 떠올리게 하는 언어와 프레임에 근거해 판단을 내린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정치언어를 통한 은유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데, 일반 미국 시민들이 사담 후세인을 독재자이고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투하되는 폭탄들이 그 한 사람에게만 쏟아지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은폐한다고 하였다. 레이코프는 자신의 스승이자 20세기 언어학의 대가인 촘스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이코프가 제시하는 모델은 미국 정치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한국 정치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그가 취한 인지적 방법론과 인지과학 이론들은 한국 정치를 이해하는 데에도 몇 가지 흥미로운 실마리를 제공하여 준다. 그의 이론을 한국 정치의 ‘양극화’ 용어에 관련된 상황에 적용을 해보면 ‘프레임’을 선점하려는 정치적 경합이 우리 사회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이 드러난다. ‘양극화’라는 말은 IMF시기를 거치면서 정책 담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거의 한국 경제가 풀어야 할 숙제이자 화두처럼 통용되고 있다. 언론의 한 토론회 기사 관련 주장은 ‘국민 편 가르지 말고 중산층을 되살려라’로 압축되어 있는데, ‘편 가른다’는 것은 한국인들에게 자동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국가를 한 가족에 빗대어 이해한다는 레이코프의 가정을 적용해보면 ‘화목한 가족(한국 국민들은 모두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이며 따라서 서로 화합하고 화목하게 지내야 한다는)’이라는 잠재적 가치를 도출해 낼 수 있다.
김종영 김종영. 2003,「정치언어의 특성에 관한 고찰」,『독일어문학』22, 한국독일어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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