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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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
이 책은 진정 과학의 이름으로 종교의 종말을 고하는 것이 합당한가? 이 사이에 화해의 길은 가능하지 않은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과학과 종교의 오랜 대립을 종식시키고 그 사이에 화해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상생의 길을 찾아나가려는 진지한 시도를 담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과학과 종교의 문제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과학자, 신학자, 학생, 성직자, 교사 등이 읽는다면 자신의 입장을 돌아보고 검토하여 새롭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함으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존 호트는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종교학 교수로 지내고 있다. 그동안 The Promise of Nature: Ecology and Cosmic Purpose, Mystery and Promise: A Theology of Revelation 등을 써왔다. "과학과 종교는 대립될 수밖에 없는가? 과학시대에 종교는 존재 가치가 없는 시대착오적 유물인가? 그렇다면 과학이 종교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가? 과학이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가, 또는 해결해줄 희망을 약속하기라도 하는가?" 저자는 자기의 전공인 신학과 과학 양쪽에 걸친 깊은 이해가 과학과 종교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을 정돈시켜 과학과 종교의 새로운 번영의 길을 제시하였다. 산업혁명 이후 과학문명의 발전은 인류가 수만 년 동안 이루었던 모든 것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운송수단의 발전은 공간과 시간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하였으며 의학의 발전은 인간수명의 연장을 가져오고, 농수산 가축의 발전은 인간의 가장 기본인 먹는 문제를 일시에 해소하였다. 인간의 물질생활은 그 이전과 비교할 수도 없이 풍요로워졌지만 인간의 정신생활은 더 피폐해졌다. 이것은 자연히 20세기 말, 과학에 대한 반성과 종교의 새로운 약진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과학과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정리된 생각을 갖지 못함으로써 많은 혼돈을 겪고 있다.
현대 사회, 아니 과거시대부터 딜레마에 빠져있는 과학과 종교의 관계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의 책이다. 현재 우리는 과학과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에 대한 정리된 생각을 갖지 못함에 따라 많은 혼돈을 겪고 있다. 진정 과학의 이름으로 종교의 종말을 고하는 것이 합당한지, 과학과 종교의 사이에 화해의 길은 가능하지 않은지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과학과 종교의 오랜 대립을 종식시키고 그 사이에 화해의 길을 모색함으로 상생의 길을 찾아나가려는 진지한 시도를 담고 있다. 특히 존 호트는 신학과 과학 양쪽에 걸친 깊은 이해가 심도 있게 과학과 종교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들을 정돈시켜 과학과 종교의 조화로운 번영의 길을 제시한다. 그는 과학과 종교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을 네 가지 입장(갈등분리접촉지지)으로 정리하여 각 입장의 주요한 아홉 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하도록 했다.
첫 번째, 종교는 과학과 대립하는가이다. 과학은 기꺼이 그것의 모든 가설과 이론을 ‘경험’에 비추어 실험하려하지만 종교는 공정한 증인과 회의적인 주장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실험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적 이해의 방식과 종교적 이해의 방식 사이에는 ‘갈등’이 있음이 틀림없다고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임무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그것들의 분리된 영역을 잘 유지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못하게 한다면 과학과 종교 사이에 어떤 실질적인 ‘문제’는 아무것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자와 신학자 사이에 열린 대화를 추구해야 하는 접촉 접근법을 이야기하며, 종교가 전체 과학 활동을 심오한 측면에서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과학은 인격적인 신을 부인하는가이다. 과학에서 인격적인 신의 존재를 부인한다는 갈등이 있다. 분리에서는 인격적인 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과학주의가 아니냐고 물어보고 있으나, 신학은 우주를 때때로 우리와 무관하거나 심지어 적대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과학적 발견들을 찬찬히 살펴서 이해해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접촉에서 되물어보고 있다. 또한 인격적인 신의 개념이 과학에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과학을 지지한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 진화는 신의 존재를 배제하는가이다. 신의 섭리와 설계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어떠한 개념에도 반하므로 어떻게 과학 교육을 받은 사람이 여전히 신을 믿을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갈등을 이야기하지만, 분리에서 종교와 과학이 세계를 바라보는 분리된 방식들이어서 그것들이 서로 의미 있는 경쟁을 벌일 수 없다는 것임을 기억할 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진화는 우리의 종교적 확신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해주는, 우리가 일찍이 가져본 것 중에서 가장 적절할, 일반적인 틀이기 때문에 실제로 진화는 우주뿐 아니라 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 신학을 구성하려는 시도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네 번째, 생명은 화학으로 환원 가능한가이다. 과학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실재가 처음에 얼마나 신비적으로 보이느냐에 관계없이 더 기초적인 과학으로 완전히 설명될 수 있는 구성 성분과 과정으로 분해될 수 있다는 과정으로 진행되므로 갈등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환원주의적 설명의 명쾌함과 경제성은 복잡한 현상에 대한 가장 단순한 그럴듯한 설명을 찾으려는 인간의 심오한 충동에 호소한다고 분리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와 환원이라는 과학적 방법 사이에 덜 상반되고 더 대화할 수 있는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접촉해야 하며, 종교는 사물의 표면 아래에 있는 깊이에 도달하려는 열망을 과학과 공유한다고 지지한다.
다섯 번째, 우주는 창조되었는가이다. 현대 과학에서 우주의 기원에 관한 빅뱅이론보다 창조주인 신의 관념, 더 나아가 종교은 없다고 갈등한다. 그러나 매력적인 새 우주론적 발견들에서 신학적 함축을 직접 읽어내려는 유혹이 강력하지만 건전한 신학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그것은 저지, 분리되어야한다고 한다. 적어도 빅뱅 우주론과 창조 신학 사이에 접촉접을 찾아야 한다고 하며, 창조 신앙이 과학과 합치될 뿐 아니라 본유적으로 과학을 지지한다
여섯 번째, 우리는 우주에 속해 있는가이다. 실제적으로 수십억 년 후에야 비로소 등장하는 결과들에 의해 연대기적으로 초기 상황들을 설명하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분명히 과학적 방법의 기조와 대립하는 것을 갈등한다. 자연 신학의 미심쩍은 설계 논증의 방식으로 단지 신적 창조주만이 세계를 그렇게 미묘하고 조화로운 방식으로 배열할 수 있어서 물질이 결국 마음에 이르게 될 수 있었다고 분리한다. 하지만 적어도 시험적으로 조사하고 싶고, SAP를 둘러싼 우주론적 사색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신학적 관점에 기여할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접촉해야 하며, 종교가 과학 사상과 일치할 방법을 찾을 뿐 아니라 종교가 어떻게 과학적 모험을 지지할 수 있는가를 찾고 있다.
일곱 번째, 왜 자연에는 복잡성이 존재하는가이다. 과학적 회의론에 지적으로 안주하는 우리들은 우리의 종교로 이끌어갈 카오스와 복잡성에 대한 새로운 과학의 강조에서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해 갈등하고 있다. 물질이 자체 조직적이라는 사실 또는 질서가 카오스로부터 자발적으로 생겨난다는 사실은 결코 우리의 신학적 관점을 교란시키지 않기 때문에 분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신학과 우주론 사이의 접촉을 거부함으로써 분리 접근자들은 두 분야에 모두 해를 끼친다고 하며, 결국 카오스와 복잡성의 과학에 대한 가장 흥미 있게 생각하는 것은 자연의 자체 조직화의 능력을 지지한다.
여덟 번째, 우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진정한 과학의 주된 기준이란 목적론적 설명으로부터의 거리가 있어 갈등이 발생하며, 우주가 단지 물리계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분리되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과학의 특정한 발견이 우주의 목적에 대한 질문에 관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접촉해야 하며, 과학적이건 종교적이건, 우주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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