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

 1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1
 2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2
 3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3
 4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4
 5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5
 6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6
 7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7
 8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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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교회와 국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회와 국가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와 독립교회
< 목차 >
1. 들어가며
2. 제국주의 선교와 개신교의 아프리카 전래
(1) 유럽의 19세기 아프리카 식민화
(2) 제국주의 선교와 선교사
3. 아프리카 독립교회
4. 아프리카 민족주의
5. 나가면서
참고문헌
들어가며
아프리카의 그리스도교 전통은 사하라 사막 이북의 고대 아프리카 문화권 속에서 발전한 그리스도교 전통과 사하라 사막 이남의 제국주의 식민지 이후 시대의 그리스도교 전통으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아프리카의 신학이라고 하면 1950년대 이후, 사하라 이남에서 발전한 신학을 의미한다. 현대 아프리카의 그리스도교는 서구의 제국주의 식민지 확장 세력과 결탁되면서 확대 발전하여 갔다. 그 후 아프리카에서 기독교는 중요한 종교 세력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아프리카의 제국주의 선교에 있어서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다룬다. 구체적으로, 19세기 유럽의 아프리카 식민지 확장을 개괄하고, 제국주의와 더불어 아프리카에 유입된 개신교의 성장과 선교사의 역할을 고찰해 본다. 그리고 아프리카 민족 안에서 서구 식민정부와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가 토착민들과 어떤 갈등을 겪은 후, 아프리카 독립교회가 생성 및 발전했는지를 알아보고, 이후 아프리카 교회의 구조와 정치 성향 발전의 틀이 된 아프리카 민족주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제국주의 선교와 개신교의 아프리카 전래
유럽의 19세기 아프리카 식민화
15세기부터 시작된 유럽의 아프리카 노예무역은 1772년 영국의 노예폐지법을 시작으로 하여 약 백 여 년이 지나 종지부를 찍었고, 필리스 마틴, 패트릭 오메아라 편저; 김윤진, 김광수 공역, 『아프리카』 (서울: 다해, 2002), 166; 서구 열강이 도덕적 차원에서 노예제를 폐지한 소수의 의견이 있었으나 중요한 이유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아프리카에 새로운 경제적 임무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아프리카 대륙에 향한 본격적인 식민시대가 시작되었다. 아프리카의 경우는 열강들의 영토쟁탈전이 특히 심했다. 벨기에의 레오폴드 왕은 탐험가 스탠리(Henry Morton Stanley)를 고용하여 비옥한 콩고 유역을 차지함으로써 제일 먼저 아프리카 분할을 시작했다. 스탠리는 1879~1880년에 아프리카 추장들에게 진이나 럼주, 옷가지, 모자, 손수건 등 싸구려 물건을 주고 그 대가로 그들이 뜻도 모르는 서류 쪽지에 서명토록 함으로써 90만 평방마일(벨기에 본국의 76배)에 달하는 방대한 영토의 권리를 획득했다. 스탠리뿐 아니라 프랑스의 드 브라자(de Brazza)백작(콩고 북부), 독일의 페터스(Karl Peters)박사(동아프리카) 등 여러 모험가들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던 것이다.
식민지 경쟁이 가속화되자, 아프리카 영토획득의 일정한 규칙을 정하기 위해 1884~1885년에 베를린 아프리카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의 합의 사항은 영토취득을 하려면 취득의사의 고시(notice of intent)가 있어야 한다는 것, 영토권 주장은 효과적인 점유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영토분쟁은 중재를 통해 해결한다는 것 등이었다. 이 베를린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사상 최대의 영토쟁탈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1879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의 식민지는 프랑스령인 알제리 및 세네갈, 영국령인 황금해안 일대와 희망봉 지역, 그리고 포르투갈령인 앙골라와 모잠비크가 전부였다. 그러나 1914년에 와서는 라이베리아와 에티오피아를 제외한 아프리카 온 대륙이 유럽열강에 의해 분할되기에 이르렀다. L. S. 스타브리아노스 지음 황석천 옮김, 『제 3세계 역사와 제국주의』 (서울 : 일월서각, 1987), 257.
아프리카의 분할은 유럽 외교관들이 연필과 자로 지도상 대부분 흑인거주 내륙지역에 직선 국경을 그어버린 식민 열강세력의 정치 놀음이었다. 롤랜드 올리버 지음; 배기동, 유종현 옮김, 『아프리카: 500만 년의 역사와 문화』 (서울: 여강출판사, 2001), 275.
원주민의 지리적 환경이나 인종과 문화를 무시하고 나눈 분계선은 70년 이상 유지되었고, 아프리카 독립 후에도 대륙내의 전쟁의 불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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