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예술이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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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서양 예술이념의 차이
-미메시스(mimesis)로서 서양회화
-사의(寫意)로서 동양회화
미메시스로서 서양회화
재현(mimesis)과 표현(expression)
예술의 원리가 되는 이념에 관해서 학문적 반성이 처음으로 완성된 것은 그리스 고전시대이다. 이 세계에서는 빛에 비유되는 진리가 태양과도 같이 아름다운 것으로, 빛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동시에 물체의 형상이 명확하게 보이게 하여 따라서 형상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곧 아름답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점에서 명확한 형식 내지 형상을 존중한 그리스인의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나왔다.
그리스인은 선명한 시각적 형식을 추구하고 이를 조각이나 회화에 남겨 놓았는데 그러한 조형예술의 전형으로 현실적으로 보이는 인상을 본떠서 조각을 한 신상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모습이 곧 신의 모습의 근원이 되어 있는 것으로 예술론적 의미에서 보이는 형상 모두를 그대로 재현하려는 노력과 아울러 비가시적 존재인 신의 경우까지도 그 상(像)을 만들어 내려고 가시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환원한다는 것과 같이 무엇이건 명확한 형상으로 재현하려 했던 의지가 예술을 무르익게 해 갔다.
예술의 이념으로 예술을 환기하는 것이 고대 그리스에 있어서는 그 유명한 미메시스, 즉 모방이다. 그것은 인간이 본 형상이나 소리를 충실하게 물적 현상으로서 ‘재현한다’ 는 것이다. 그럼 이 대상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플라톤에 의하면 예술이란 것은 신이 체험하는 아름다운 것을 인간에게 가능한 도구를 사용해서 모방하는 것으로 제 1의 재현 대상이 되는 것은 신적인 것이다. 예술가는 일반인과 동일한 체험을 해도 일반인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들리지 않는 것을 듣고, 그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플라톤은 예술가도 ‘신 가운데 드는 사람’ 혹은 신탁(神託)속에 넣고 있다.
그런데 플라톤은 이데아(idea)를 모방한 영상으로서의 현상적 존재자를 다시 모방적으로 재현하는 예술가를 진리로부터 두 단계 먼 사물을 제작하는 자에 지나지 않는다며 모방을 열등한 정신행위로서 정신적 지적 노력이 결여되어 화가의 지위를 낮게 보았다.
그러나 비록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나 미묘한 형상을 전개하고 있다면 그대로 재현한 것 역시 훌륭하지 않을까? 이와 같은 기능이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리얼리즘과 미메시스
이렇게 해서 미메시스는 이데아의 미메시스란 플라톤의 사고방식에서 떠나 현실을 재현하는 리얼리즘의 근거가 되어 갔다. 그래서 풍경화가 카날레토(1697~1768 베니스 화가)는 베네치아의 풍경을 사진보다도 정확하게 묘사해서 사실적 묘사를 완성해 내었다. 이것은 충실한 미메시스(mimesis:모방적 재현)이었다.
그러나 사진이 일반화하게 된 오늘날에는 얼마만큼 의미가 있을까? 기계는 인간의 능력보다도 정확하고 단시간에 완성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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