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리학 및 진단검사 정리
분야
hwp병리학이란 질병의 기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병리학은 액체병리학, 장기병리학, 세포병리학, 면역병리학, 분자병리학으로 발전해왔다. 병리학은 해부병리와 임상병리로 나누어진다. 해부병리학에는 부검과 생검이 있다. 임상병리학은 세포학, 임상화학, 혈액학, 미생물학, 기생충학이 있다. 병리학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병리학은 총론과 각론으로 구분된다. 병리학 총론은 질병에 따른 공통적 형태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병리학 각론은 계통별, 장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에 대한 형태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질병이 발생되는 생체는 형태적 이상에 따라 기능적 이상을 보이며 기능적 이상은 생리학적 증상, 징후, 임상병리 검사소견등의 변화를 초래한다. 형태적 변화는 장기와 조직의 육안적 현미경적 병적 변화를 초래한다. 질병은 발생원인, 발병기전, 역학 등에 의한 병리학적 양상을 보인다. 질병이란 정상 생활의 한계를 벗어난 상태를 뜻한다. 동물 진단에 앞서 진단과정은 다음과 같다. 진단과정은 임상증상, 신체검사, 선별검사, 문제목록과 진단으로서 총 4단계로 되어있다. 임상증상은 징후가 중요하다. 징후 파악을 간호기술의 핵심이며 보호자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병인에는 내인과 외인이 있다. 내인에는 일반적소인과 개체적 소인이 있다. 외인에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요인이 있다. 질병이 유발되면서 병인의 세포자극으로 세포의 형태변화가 시작된다. 세포의 형태 변화는 적응, 변성, 괴사가 있다. 병인의 자극에 세포는 다양한 발병기전으로 반응한다. 발병기전 과정에서 세포의 구조가 변화하며 형태적 변화가 초래된다. 세포의 형태 변화로 세포의 기능변화를 유발한다. 세포적응의 형태변화 종류는 위축, 비대, 증식, 화생이다. 세포변성의 형태변화 종류는 세포종창, 지방변성 등이 있다. 괴사의 형태적 변화는 액화괴사, 응고괴사등이 있다. 괴사는 재생되지 않는다.
세포 적응은 생리적 수준 이내 자극에 세포는 적응하며 생리적 수준을 벗어나면 자극에 세포는 손상된다. 세포적응은 크기의 감소, 증가, 숫자증가, 형태변화로 나타난다. 세포 적응의 종류 중 ‘이형성’은 종양의 전 단계이며 비정상적인 조직의 발달이다.
다음은 세포 손상에 대한 병성과 괴사이다. 가역적 세포손상을 변성이라고 하며 비가역적 세포손상을 세포 괴사라고 한다. 세포 손상의 생화학적 특징 3가지는 ATP의 감소, 나트륨, 칼슘이온의 세포 유입, 단백질 요소 기능의 변성이 있다. 세포손상의 원인으로는 저산소증, 허혈, 물리적 요인, 화학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 유전학적 요인, 영양학적 요인, 노화가 있다. 세포 손상의 가장 큰 원인은 저산소증이다. 비가역적 세포의 손상은 괴사이다. 괴사는 단백질 병성으로 사명되며 살아있는 동물에서 일어난다. 세포사의 종류에는 괴사, PCD, 자가용해가 있다. 괴사는 핵농축, 핵융해, 핵붕괴로 3단계가 있다. PCD는 세포 사멸로써 스스로 붕괴되고 자살하는 것이다. 자가용해는 죽은 뒤 썩는 것이다.
혈관반응에 따른 면역세포의 활동을 ‘염증’이라고 한다. 염증은 항상성을 유지하기위해 발열, 부종, 발정, 동통반응이 일어나며 결과적으로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염증세포로는 호중구, 임파구, 단핵구, 호산구가 있다. 염증의 종류에는 급성염증 만성염증이 있다. 염증반응을 거친 조직은 재생되거나 수복되며 이것을 치유라고 한다. 치유는 염증과 동시에 진행된다. 세포재생은 세포 분화에 의해 동일한 세포로 대체하는 것이다. 수복은 세포분화가 되지 못해 섬유소로 대체되는 것이다. 염증과 수복은 연속적이고 중복되어 진행되며 염증과 면역은 동일한 의미를 내포한다. 치유과정은 염증반응, 이물제거, 육아조직형성, 상피세포의 분화가 있다. 외부에서 침입한 비자기 물질을 인식하여 제거하는 방어기전을 면역이라고 한다. 면역은 자기와 비자기의 구분이다. 면역의 기능으로는 방어, 항상성, 감시가 있다. 면역과정으로는 체표면의 방어, 자연면역, 적응면역이 있다. 면역상태를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예방접종이 있다. 추가예방접종은 면역 수준을 향상시키는 목적이다.
기능성 병리변화에는 쇼크와 종양이 있다. 쇼크란 정신적 쇼크, 육체적 쇼크가 있다. 정신적 쇼크는 급성 스트레스로 정신적 충격을 받는 것을 말한다. 육체적 쇼크는 급성 순환장애이다. 순환장애는 주요 장기의 혈액 관류가 차단되어 순환장애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혈관에 손상이 일어나면 형병을 만들어 손상부위로 메우는데 이것을 지혈이라고 한다. 혈병이 형성되는 현상은 응고이다. 응고 요소로는 혈관, 혈소판, 응고인자가 있다. 순환장애는 출혈성 순환장애, 응고성 순환장애가 있다. 출혈성 순환장애는 출혈, 혈종, 점상출혈, 반상출혈,충혈, 울혈이 있다. 응고성 장애는 혈전증, 색전증, 경색이 있다. 쇼크의 병소는 순환계, 심장, 뇌, 신장이 있다. 쇼크의 원인 다섯가지는 심장원성, 저혈량성, 폐혈성, 신경원성, 과민성 쇼크가 있다.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성장이 지속되어 종괴가 형성되는 것을 종양이라 한다. 종양은 실질세포와 간질로 구분되어 있다. 종양세포의 형태적 특징은 세포의 크기 및 모양의 다양성, 핵의 크기 및 모양의 다양성, 핵의 과염색성, 세포 분열의 수의 증가 및 비전형적인 세포분열, 핵 세포질 비율의 증가, 종양 거대 세포의 출현, 혈관분포의 증가, 종양 내 출혈 및 괴사가 있다. 종양의 진단으로는 조직학적 검사, 세포학적 검사가 있다. 조직학적 검사로는 biopsy, needle biopsy가 있다. 세포학적 검사로는 탈락세포, 흡인 세포학적 검사가 있다. 기타진단으로는 immunohistochemistry, molecular biology, flowcytometry, tumor marker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