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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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1. 칸트 소개
2. 주제 선정이유
Ⅱ. 본 론
1. 칸트 이론
2. 나의 경험 사례 분석
3. 초등교육에 칸트 윤리의 적용
4. 칸트 윤리가 적용된 교과서사례
Ⅲ. 결 론
1.느낀 점
Ⅰ. 서 론
1.칸트 소개
임마누엘 칸트(1724~1804)
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가난한 마구상의 아드라로 태어나 평생 그곳에서 배우고 가르쳤다. 독일의 철학자. 서유럽 근세철학의 전통을 집 대성하고, 전통적 형이상학을 비판하며 비판철학을 탄생시켰다. 그의 3대 비판서인 [순수이성비판],[실천이성비판].[판단력비판]은 서양철학에 가 장 강력한 영향을 끼친 철학서를 들고 평가받고 있으며 역사 및 정치 철 학, 법철학, 종교철학, 인간학 등에 관한 저술도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 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 주제 선정 이유
전주교대에서 공부하고 학교 생활한지 2년 반이 되어간다. 그동안 많은 책에서 여러 철학자들을 많이 만나봤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기억에 남는 철학자는 솔직히 거의 없다. 시험만 보면 그 학자의 이념을 달달 외었고, 그렇게 시험만 보면 머릿속에 그렇게 달달 외었던 철학자들을 사라지고 만다. 진심으로 그 철학자를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손경원 교수님 수업을 듣는데 칸트의 선의지 부분을 설명해주신 부분에 솔직히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나는 내 자신이 착하다고, 선한 행위를 남에게 많이 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이익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착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어른에게 예쁨 받으려고)을 위해서 한 행동들이었다. 이것은 진정한 선한 행위, 도덕적 행위가 아니었다. 난 내가 매우 바보같이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난 너무 이기적이었다. 상당히 어렵고 나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한 칸트가 이렇게 나를 반성하고, 마음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그래서 칸트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보고 싶었다. 칸트를 알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만들고 나 자신의 도덕적인 면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칸트에게 인간다운 인간,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배우고 싶었다.
Ⅱ. 본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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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칸트의 이론
1)선의지와 의무
준칙이 개별적 주관의 특정한 목적 달성을 의산 좋은 수단을 지시하는 규칙으로서 주관적 타당성만 가진다면, 도덕법칙은 주관의 목적이나 의도와 상관없이 그 자체로서 채택되는 규칙이다. 준칙이 개인의 행복이나 신체적 쾌락, 지식이나 지혜 등 특정 목적을 위한 수단을 지시하는 행위규칙이라면, 도덕법칙은 그 자체로서 추구되어야 할 바를 지시하는 행위 규칙이다. 따라서 도덕법칙이 가능하려면 모든 것이 단지 수단으로서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차제로 선한 것, 궁극적으로 선한 것이 존재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 자체로 선한 것은 과여 무엇일까?
칸트에 따르면 우리가 소위 좋은 것으로 간주하는 것들, 지식이나 명예, 쾌락이나 부귀 등은 그 자체 절대적으로 선한 것이 아니라, 선일 수도 악일 수도 있는 상대적인 선일뿐이다. 지식도 병을 고치는 의료 활동에 쓰이면 좋을 수도 있지만 원자폭탄을 만드는데 활용된다면 안 좋은 것이 된다. 즉 양날의 칼처럼 칼의 양면성을 지닌 것이다. 부귀, 명예, 쾌락, 지혜 등은 그 자체로 선도, 악도 아니며, 단지 선한 의지에 따라 사용되면 그 결과로서 선이 되고, 악한 의도에 따라 사용되면 그 결과로서 악이 된다. 그것들은 결국 인간의 의도, 뜻, 의지에 따라 선도 될 수도 있고 악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칸트는 그 자체로 선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선의지일 뿐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