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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사이버 폭력’ 에 대한 교육 방안
-사이버 폭력에 대한 교사로서 교육방안-
우선, 사이버 폭력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사이버 폭력이 다양한 범위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킹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명예훼손, 스토킹, 성폭력, 음란물, 개인정보 침해, 모욕, 사기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에 사이버 폭력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사이버 폭력은 정보 사회가 발달하면서 증가하는 추세였다. 문득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우리 반의 학생 중 하나가 아니면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 한 명이 사이버 폭력의 가해자가 되어있을 수도, 피해자가 되어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우리 아이들이 사이버 폭력의 희생자가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사이버 폭력에 대해 교육해야 할까?
１. 사이버 폭력에 대한 강의，교육
지금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때 사이버 폭력에 대한 강의나 교육을 받은 기억이 없다. 중학교 때는 강의 형식으로 한 학기에 한 번 받았었고, 고등학교 때는 수업시간과 연계해서 시민 윤리시간이나 컴퓨터 시간에 종종 받았었는데 그러고 보니 초등학교 때는 사이버 문화나 윤리에 대한 관념도 없었던 것 같다．어렸을 때부터 사이버 윤리에 대해서 교육을
받는다면 좀 더 사이버 폭력이 줄어들 것이다. 그래서 한 달에 한번 또는 세달에 한번 사이버 폭력에 대한 강사를 초빙하거나 담당 교사가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비 교사로서 사이버 폭력을 교육한다고 생각하면, 예시나 실화를 중심으로 긴장감 있는 교육을 할 것이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고 윤리나, 의식에 대해 개념이 명확히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론적인 면은 후에 교육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사이버 폭력을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강의 내용에서 주로 다루어야 할 내용은
사이버 공간에서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확신은 없다는 것
(아이들이 익명성을 무기로 위험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온라인 대화 시 신용을 가진 사람과만 대화하고 소통해야 한다는 것
(온라인 상에서 마음이 잘 맞는다고 해서 오프라인에서 쉽게 만나는 경우를 조심, 유의)
여학생들은 중성 아이디를 사용하도록 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