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이상의 『날개』로 본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문학
![[독후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이상의 『날개』로 본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문학-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42/941162-0001.gif)
![[독후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이상의 『날개』로 본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문학-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42/941162-0002.gif)
![[독후감]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이상의 『날개』로 본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문학-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42/941162-0003.gif)
분야
hwpA.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1) 갈래 : 리얼리즘(사실주의) 단편소설
2) 배경 : 1920년대 일제 강점기의 서울
3) 성격 : 반어적, 사실적, 비극적
4) 인물
김첨지 - 동소문 안의 가난한 인력거꾼으로 비극의 주인공이다. 하층민을 대표하는 전형(당시의 가난한 서민의 모습)적인 인물로 욕설을 잘하고 몰인정하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아내를 걱정하는 선량한 인물이다.
아내 - 설렁탕을 먹어 보았으면 하는 최소한의 욕망도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소설의 비극을 극대화 시킨다.
5)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과 작가 관찰자 시점의 혼용으로 제시된다. 따라서, 서술자에 의한 직접 제시의 방법과 묘사와 대화를 통한 간접 제시 방법으로 드러나는데 김첨지를 통해 사회 빈민층의 가난하고 궁핍한 삶을 보여 주기 위해서 욕설과 속어를 쓰는 인물로 제시된다.
6)구성
김첨지가 인력거를 끌고 나간 아침부터 집에 들어오는 저녁까지의 추보적 단일 구성을 보인다. 그 동안의 사건은 그의 외면적인 행동과 내면적 심리, 행운에 들뜬 즐거움과 무거운 불안감등의 반복적 교차로 엮어져 있다.
손님을 태우는 행운 → 돈 버는 기쁨 → 아픈 아내에 대한 불안 → 불안을 잊기 위한 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