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

 1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1
 2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2
 3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3
 4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4
 5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5
 6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6
 7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7
 8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8
 9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9
 10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10
 11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11
 12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1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여음이란,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과 기능
Ⅰ. 서론
Ⅱ. 본론
1. 여음이란?
2. 작품 속의 여음의 양상
3. 고려속요 여음의 기능
4. 고려속요의 여음의 특징
Ⅲ. 결론
Ⅰ. 서론
고려속요는 고려 악(樂)의 하나로, 고려 초기 까지 창작되던 향가가 쇠퇴하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노래이다. 주로 평민이 부른 노래였기 때문에 문자로 정착되지 못하고 구전되다가 노래하는 기녀들이 궁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세련되고 정제된 궁중의 가악으로 정착되었다. 속악을 받아들여 궁중 공연물로 삼는 것은 삼국시대부터 있던 일이고, 고려 전기 동안 계속 되었다. 속요는 민요적 정서를 내포하고 있거나 민요에서 전래되었더라도 궁중음악으로 변화되어 발달해 왔다. 고려속요는 음악으로 연창되던 것인데, 정재라는 형식으로 춤과 함께 연행되기도 하였다. 궁중에서 연희에 사용된 속요들은 잔치의 흥을 돋우는 기능을 위해 연이나 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일정한 리듬이 반복되었으며, 각 분절마다 여음이 발달되어 있다. 앞소리꾼이 사설을 부르고 뒷소리꾼들은 여음을 되풀이하면서 놀이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부르는 민요의 특징을 띤 것으로 보인다.
여음(餘音)은 속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 중의 하나로 속요가 궁중 속악으로 편입되면서 음악적 율조에 맞도록 덧붙인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여기서는 고려속요의 여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여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고려속요 작품 속에 나타나는 여음의 양상, 기능,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여음이란?
사전적 의미의 여음(餘音)은 소리가 그친 다음에도 귀에 남아 있는 어렴풋한 울림[여운(餘韻). 여향(餘響)], 국악의 가곡에서, 창과 창 사이에 연주되는 간주곡이다.
시가(詩歌)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되풀이되어 나타나는 음성이나 말로서 없어도 시상(詩想)은 성립될 수 있는 것들을 여음(餘音)이라 하고, 특히 행이나 연이 끝날 때마다 나타나는 여음을 후렴이라 한다. 후렴은 여음 중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형태이다.
한국시가에서 중요한 형태적 특징의 하나가 여음이다. 민요나 민요계통의 시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여음은 후렴, 구호 또는 입타령이라고도 한다. 여음은 어떤 물체나 악기를 울려 처음 나오는 소리 이외 그 소리가 점점 가늘고 작게 나는 뒤의 소리를 말하는 경우도 있고, 주제에 따라 노래를 부른 뒤 미처 다 부르지 못한 노래를 위에 덧붙여 부르는 소리를 말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여음에 대하여 황희영은, “여음이란 어디까지나 그야말로 nonsense verses격인 자체시가(自詩歌, 서정적서사적)의 수사적 표현과는 무관한 기사적(記寫的) 의미는 별다른 뜻을 가지고 있지 않는, 여음구 자체의 음율적인 구절 형식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여 여음은 수사적 표현과는 무관한 것으로 별다른 뜻이 없으면서 음율적인 구절 형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 하였다.
박준규는, “시가에서 말하는 여음이란 그 자의식으로 ‘나머지의, 남은 소리’ 등의 개념에서 흔히 연상하는 작품의 후렴 그것뿐만 아니라, 작품으로 표현된 시상이 발현되고 정리될 때까지에 충격 야기되는 작자의 정서와 호흡, 다시 이것이 정리된 시상을 둘러싸고 맴돌면서 후렴에까지 지속된 여정 그 전부를 가리킨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라 하여 여음을 후렴에까지 지속되는 여정에 중점을 두고 정의하였다. 정재호는, “시가에서는 실사(實辭) 이외에 허사가 들어가거나 또는 시의 각 연마다 실사로 된 동일한 형태의 시행이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삽입되는 경우가 있다. 정경란은, 여음을 ‘시가에서 대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되풀이되며, 율격을 띠고 나오는 무의미(악기의 의성어 또는 현재로서는 뜻이 불분명한 주술적 성음)한 소리로, 흥을 돋우거나 음악적 효과를 이루며 본사의 내용을 보충강조하기 위해 쓰인 무의미한 일련의 소리’라고 정의하였다. 여음을 시가에 있어서 뜻의 전달보다는 조흥과 조율 및 의미 확장을 기하는 소리로서 반복에 의해 한 형식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