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론 - 경기잡가, 12 유산가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소춘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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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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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전시가론
Ⅱ. 경기잡가
지역 및 지방적인 가락소리에 따라 경기잡가서도잡가남도잡가로 구분하는데 경기잡가는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불리는 잡가를 말한다. 경기잡가는 12잡가와 휘모리잡가로 나뉜다. 12잡가는 다른 속요(俗謠)보다 사설이 길다는 뜻에서 긴잡가라고도 부르는데, 입창(立唱)은 춤이 따르지만 잡가는 그렇지 않아 좌창(坐唱)에 들며 대체로 느린 도들이장단 또는 세마치장단에 경기도 토속가락으로 되어 있다. 조선 말기에 공예인상인기녀 들이 즐겨 불렀고, 사계축(四契軸: 지금의 서울역에서 만리동 고개 및 청파동에 이르는 지역에 살던 남자 소리꾼들)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다고 한다.
《국악대전집》에서는 경기잡가의 범위를 라는 항목 밑에 와 라는 부속항을 설정하고, 긴잡가에 19곡, 휘모리잡가에 10곡을 수록하고 있다. 즉 12잡가는 긴잡가에 포함된 곡들로 소개되어, 경기잡가가 12잡가에 한정되어 있지 않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12잡가는 원래 유산가적벽가제비가소춘향가선유가집장가형장가평양가 등 8곡인 팔잡가뿐이던 것을, 정가(正歌)인 12가사에 준하기 위하여, 나중에 달거리십장가출인가방물가 등 소위 잡잡가 4곡을 더해 12곡으로 만든 것이다.
휘모리잡가는 주로 삼패와 소리꾼 사이에서 널리 불린 소리로서, 예전에 소리꾼들이 한곳에 모이면 긴잡가를 부르고 다음 선소리 즉 입창을 부르고 제일 마지막으로 이 휘모리잡가를 불렀다 한다.
1. 12잡가
잡가의 한 갈래로 서울·경기도 지방에서 불리던 12가지 노래. 사설이 길다는 뜻에서 긴잡가라고도 하며, 앉아 부르기 때문에 좌창(坐唱)이라고도 한다. 〈유산가 遊山歌〉·〈적벽가 赤壁歌〉·〈제비가〉·〈소춘향가 小春香歌〉·〈집장가 執杖歌〉·〈형장가 刑杖歌〉·〈평양가 平壤歌〉·〈선유가 船遊歌〉·〈달거리〉·〈십장가 十杖歌〉·〈방물가 房物歌〉·〈출인가 出引歌〉이다. 〈유산가〉에서 〈선유가〉까지를 8잡가(八雜歌)라 하고, 〈달거리〉 뒤의 4가지 잡가를 잡잡가(雜雜歌)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에 발생한 것으로 서울의 청파동 일대인 사계(四契) 축 소리꾼들 사이에서 많이 불렸다. 1900년대의 추교신(秋敎信)·조기준(曺基俊)·박춘경(朴春景) 등이 명창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적 특성은 〈달거리〉와 〈집장가〉를 제외한 대부분 노래의 한 장단이 6/4박자이다. 〈달거리〉·〈출인가〉 등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폭넓은 요성(搖聲)이 중간음에 오는 등 서도(西道)의 창법과 선법이 쓰이고 있다. 십이잡가는 〈유산가〉처럼 가사(歌辭)에서 온 것도 있으며, 〈소춘향가〉처럼 판소리에서 온 것도 있다. 따라서 문학적 성격을 하나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1) 유산가(游山歌)
화란춘성(花爛春城)하고 만화방창(萬化方暢)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山川) 경개(景槪)를 구경을 가세.
죽장망혜 단표자(竹杖芒鞋單瓢子)로 천리강산 들어를 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