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의 존중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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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이의 존중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책은 chapter 별로 주제에 따라서 이야기가 전개 되고 있다. 총 11chapter로 되어 있고 주된 내용은 책의 제목 처럼 차이의 존중에 관한 내용이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일단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911테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실 때 이 책에 대해서 언급 하셨고 이 책의 내용을 일부 간추려서 설명해 주셨는데 말씀 중에 국가간에 문명의 차이에 대한 관용과 존중이 부족한 까닭으로 세계화된 시대에 갈등이 빗어진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에 속해있는 각자가 차이에 관한 존중을 가지고 있고 올바른 관용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해소될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수업을 듣고 나서
다른 책들도 좋은 책이 많지만 이 책이 정말로 읽어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첫 chapter는 문명의 충돌을 넘어서 라는 제목을 가지고 전개된다. 이책은 세계화와 세계화가 불러일으킨 도전, 세계화가 마련해준 기회, 세계화가 낳은 고통, 그리고 세계화가 초래한 저항과 분노에 관한 책이다. 세계화를 다룬 책은 많지만 이 책은 도덕적이고 영적인 문제를 다룬 책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 변화는 우리가 적응 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삶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불안은 두려움을 낳는다. 두려움은 분노로 이어지고 분노는 폭력을 잉태하며 폭력은 대량살상무기와 겨합하여 우리의 무시무시한 현실이 된다. 이런 폭력을 막는 단 하나의 해결책은 ‘대화’이다.
왜냐면 미래는 서로 긴말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세계화 시대에서 종교의 역할에서 종교는 불화의 원천일수도 갈등 해결 방법 일수도 있다. 하지만 종교는 아직은 불화의 원천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종교들은 평화를 안착시키는 데, 그리고 평화의 필수조건인 정의와 자비를 널리 퍼뜨리는 데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야 한다. 요즘의 종교는 각자의 주장만이 옳다고 하고 서로 맞지 않으면 깔아 뭉게려고 한다. 종교들간에 이해와 관용을 가지고 종교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스라엘에서는 꼭 하나님을 자기들의 방식대로 안 믿어도 인정을 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믿는 것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관연 무엇일까? 바로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관대함에 대한 요청이다. 최근의 세계 주요 종교의 부흥은 자유주의적인 신앙보다는 보수적인 신앙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수적인 종교운동의 힘은 후기 현대성에 순응하지 않고 그것에 저항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세계 자본주의 즉 물질 만능주의가 낳은 부작용에 대한 환멸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자본주의가 도입된 것은 정말 얼마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정말 급박하게 변화하는 나라들 중 하나이다. 종교 또한 가장 많은 나라일 것이다. 어떻게 보면 관용이 그만큼 더 잘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잘못하면 종교적 갈등으로 더욱 혼란한 사회가 될 수 있는 나라인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만큼 도덕적 의식과 관용적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옛날 조상들이 중요시 해오던 인의예지를 다시 잘 생각해보고 그것을 실행하도록 의식을 바꿔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보면 세계의 문명 충돌을 한단면으로 나마 볼수 있다. 우리나라 안에서 조차도 종교적 마찰이 있다. 하나의 예로는 내가 믿고 있는 안식교와 기독교 사이에서의 갈등이다. 나는 원래는 기독교였지만 대학교에 들어와서 제칠일안식교를 알고 나서 이곳에서 올바른 성경을 배우고 침례를 받고 이쪽으로 신앙을 바꾸었다. 기독교에서는 안식교를 이단이라고 부른다. 나는 기독교에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성경에서 나온 것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안식교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나 안식교 모두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은 같다. 이것에서부터 갈등을 풀어나가야 할것 같다. 차이의 존중은 쉬워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그 차이에 대한 인식과 그 차이를 이해할수 있는 관용적인 마음이 있어야 한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만든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만들었다는 명제에서 출발하여야 할것이다. 종교들간의 차이를 해결하는 치유책은 종교적 경험이 지배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종교적 경험에서 나와야 한다. 이는 신앙을 가진 우리 각자가 우리의 신앙에 내재하는 극단주의의 원천과 맞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 안의 신앙에 너무 편중에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신앙을 관용으로써 이해하고 존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수성이 전쟁을 낳는다면 진리는 평화를 낳는다. 진리는 추상적이고 시간을 초월하며 보편적이고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진리를 이해하고 있다면 갈등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911테러의 이유를 세계 자본주의와 극단적 형태의 이슬람교라는 두 개의 보편적인 문화가 충돌한 사건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수업시간에 다큐로 본 미국안에서의 정권과 이득의 문제로 911테러가 일어났을 수 있다고 한 사건도 일리가 있다. 나는 2가지 모두 어쨌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자본주의의 폐단에서 나타났다고 믿고 있다. 사람들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들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진리의 이치를 깨닫지 못한채 자국의 이득 또는 자신의 이득만을 목적으로 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명쾌하게 종교들의 갈등을 벗어날 수 있는 말을 한다. ‘하나님의 유일성은 다양하게 숭배되는 것이 맞다.’ 라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종교인들이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의 자유와 존엄함을 존중하라고 요구하셨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앞에 말한 다양하게 숭배하는 것을 이해하신다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다른 이야기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구절도 있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의 선조들이 남긴 유산이며 수천 년 전 시작된 여행의 마지막단계이다” 라는 말을 한다. 사실 그냥 읽는 다면 지나칠 수 있겠지만 나는 이번학기에 들어와서 2012년 종말설 또는 대개벽 또는 온난화 이런 것들을 접했다. 작년에 방영했던 것 들이 었는데 나는 이번학기에 들어와서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다. 작년에 바로 요한계시록을 공부한 후라서 더 마음속에 크게 남게 되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셔서 선악을 구별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시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배울 때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글과 그 영상들을 본 것이 떠올라서 그 글귀가 가슴에 와닿았다.